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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

파꽃 파 꽃도 꽃말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인내'라고 한다. 연한 파가 꽃의 무게를 위해 대가 단단해진다고 하는데 -_-ㅋ 그래서 파 꽃이 피기 전에 먹든지 -_-ㅋ 어른들이 파 꽃이 피면 파 꽃을 꺾었던 모양이다. 매운맛만 느껴지던 파가 달게도 느껴지는 나이가 되어보니 새삼 인내에 대해서도 느낌이 다르다. 2013.06.29 더보기
캣타워 고양이 집 참 좋다. 2013.06.14 더보기
능소화 중국이 원산지라는데 그러고 보면 원산지가 우리나라인 꽃은 오히려 찾기가 어렵다는...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하고~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장원급제한 사람 머리에 씌운 화관에 꽂았던 꽃이라 어사화(御賜花)라고도 불렀다 한다. 꽃에 따라오는 이야기는 좀 슬프기도 하고 처연하기도 하다.아주 먼 옛날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습니다. 임금의 눈에 들어 하룻밤 사이에 빈이 되어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 이후 임금은 빈의 처소를 한 번도 찾아오질 않았답니다.게다가 빈의 자리에 오른 다른 이들마다 자신의 처소에 임금을 불러들이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가운데서도 마냥 착하기만 했던 소화는 밀리고 밀려 궁궐의.. 더보기
석류꽃 달콤새콤한 석류 - 석류꽃이 피었네요. 꽃잎이 떨어지면 왠지 별 같아서 좋아하는 꽃입니다. 석류꽃의 꽃말은 " 원숙한 아름다움 " 그리고 석류 열매가 " '바보, 어리숙함 " 2013.06.17 더보기
치자꽃 6월을 대표 하는 꽃 치자꽃입니다. 한 송이만 피어도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바람에 실려오는 치자꽃 향기에 취하고 싶은 6월입니다. 2013.06.17 더보기
노란장미 식당 앞에서 만난 노란장미 -_-ㅋ 백장미 아닌가 했는데 -_-; 색약이냐며... 노란장미라는 일행에 말에 수긍을. 2013.06.09 더보기
Video Catnip 고양이가 좋아하는 비디오라고 -_-ㅋ 받았는데... 처음 화면은 익숙한 FBI 어짜고가 나오더니...-_-ㅋ 다행이 잘 나와서 지인 고양이에게 큰 맘 먹고 틀어줬는데. 좋아하기는 개뿔. 보지도 않고 줄행랑을.....-________-ㅋㅋ 2013.06.015 더보기
묘연(猫緣) 상가에서 주전부리 사서 나오다가 길고양이 녀석이 깡을 치길래 -_-ㅋ 결국 소세지 하나 깡~당하고는 지켜보다 아무 생각 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이 녀석 하트냥이었네요. 몰골은 이래도 ㅜㅜ: 하트를~ 가지고 다니는~ 2013.05.09 더보기
나무쑥갓 [marguerite](마거리트) 샤스타데이지, 옥스아이데이지, 마가렛(나무쑥갓) 다 구분한다고 생각하면서 늘 어려운 -_-ㅋ 2013.06.04 더보기
아파트 길냥이 덥냐옹? 2013.06.02 더보기
병솔나무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관상수로 심고 그 밖의 지방에서는 온실이나 화분에 관상용으로 기른다는 ^^ㅋ 꽃이 병을 닦는 병솔을 닮았다고 -_-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5.28 더보기
꽃집에 꽃 약속 시간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꽃집 앞에서 꽃을 보는데~ 기분이 살짝 좋아졌더랬다는~ 집 앞에 수국은 이미 다 떨어진 지 오래인데... 이 녀석은 아직 숨이 붙어 있구나~ 하긴 창원 사진을 보니 창원에 수국이 아직도 많이 피어있더라는~ 수국 아래 나머지 꽃들도 이름은 다 들어 봤는데 -_-ㅋ 기억이 안 나는~ 어디 가서 알아봐야겠다는 ^^ㅋ 수국, 엔젤아이스랜디, 노란꽃은 애니시다, 말발도리, 카랑코에 - 달콤님 감사. 2013.05.28 더보기
풍로초 많이 봤는데~ 많이 봤는데~ 이름이 풍로초 어디서 봤더라. 이제야 생각하니 지도교수님 방에서 보았던 녀석이었다. 6개월가량을 논문 안 쓴다고 잡혀서 지내던 교수실102호. 오늘따라 무작정 가서 밥 한 끼 사달라고 조르고 싶어진다. 바람 풍에 길 로~ 바람길 꽃인가 했는데 ^^ㅋ 숯불 화덕에 불을 지피던 풍로 모습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꽃말은 그대가 있기에 행복하다. 새색시 마음이 아름답다. 2013.05.28 더보기
분홍 찔레꽃 찔레꽃은 아는데^^: 분홍 찔레꽃은 꽃집에서 처음 보네요. 살짝 눈에 익기는 했는데~ 이름이랑 같이 보기는 처음이라~ 찔레꽃은 한철 피고 지는데~ 분홍찔레꽃은 여름 내내 피고 지고 한다니까~ 사진은 피기 시작할 무렵 같네요. 꽃말 : 고독,주의 깊다 더보기
사파니아 지금부터 10월까지~ 아마 도로변에서 많이 보게 되는 이 녀석. 사파니아~ 나팔꽃이라고 많이 아시는 -________________-ㅋㅋ 도로변에 환경미화로 있는 녀석들 보면 왠지 공공근로 꽃 같았는데~ 오랜만에 꽃집에서 꽃을 보니 꽃 보는 거 같아서 좋았다는~ 2013.05.29 더보기
블루베리 모종 아이스크림 대신으로 먹기만 했는데 ^^ㅋ 실제로 보니 반갑네요. 부산에서 한라봉 모종 키워서 드시는 분도 있던데. 블루베리도 모종 키워서 직접 먹으면 더 맛있을까요? 2013.05.29 더보기
봄날은 간다 무엇이 그리도 바빠서 서둘러 가버린 봉덕동 벚꽃들. 2013.04.03 더보기
수수꽃다리 아는 동생 집 앞 주차장에 수수꽃다리(라일락) 나무. 이렇게 큰 나무는 도심에서는 보기도 어렵고 -_- 꽃향기가 정말 십 리 밖에서 느껴질 만큼 찐하고 좋아서 일부러 -_-ㅋㅋㅋㅋ 라일락 보려고 봄에는 잘 데려다 주고는 했는데... 주차장이 물류창고로 바뀌는 바람에 이제 조금은 거리를 두는 수밖에 없네요. 2013.04.08 더보기
흰제비꽃 우리나라 제비꽃 종류가 60여 종 -________- ;; 그래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그리고 잊어버리는 괴로움도 ㅋㅋ 2013.04.03 국민은행 앞 화단 더보기
묘연(猫緣) 시골 마을 낡은 철문 아래도 만난 짧은 묘연(猫緣). 2012.10 지리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