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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았었구나 예전 음식사진을 보고 있으니... 잘 먹고 잘 살았었구나 하는 소회가. 2013.12.22 더보기
가창할매 호동이 병실에 같이 있던 가창할매 집에 호동이. 처음에 할매가 늘 남은 밥이랑 반찬을 챙겨서 냉장고에 넣어 놓길래. 집에 할아버지 반찬이라도 챙겨주는가 했는데. 알고 보니 집에 호동이 준다고 -_-ㅋ 호동이 얘기가 나와서 자랑을 하시는데~ 호동이는 아침에 딱 풀어주면 산에 가서 똥 누고 오고 집에서는 절대 똥 안 싼다고 -_-ㅋ 호동이가 몹시 궁금했는데~ 가창 할매 퇴원하고 안부도 물을 겸 흑돼지도 먹을 겸 울릉도 누나랑 출동했었다는~ 호동아! 할매하고 오래오해 행복하게 살아라! 2013.07.31 더보기
가창할매집 7월 마지막 날에 찾은 가창할매집 2013.07.31 더보기
대구/가창 * 흑돼지 가게 이름이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만 가는 집이라는. 저도 대구토박이가 아니라서 설명을 드리기가 힘이듭니다. 가창 테니스장 지나서 들어갔는데 -_-ㅋ 다음에 자세히~ 두 번 가봤는데 모두 만족하고 왔습니다. 1인분 6,000원에 흑돼지 고기도, 밑반찬도 만족하고 왔습니다. 뽕잎 장아찌도 좋고, 겉절이나 된장도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도축한 흑돼지도 ㅜㅜ 제주도 안 가도 맛있습니다. 2013.07.31 더보기
부산/당리 * 양꼬챙이 바람이 차가워지니 열탄 열기라도 쬐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가끔 건대에서 먹던 양꼬치 생각이 나면, 부산도 양꼬치 잘하는 곳이 있기는 한데 하면서~ 범일동은 조금 멀고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가본 당리에 양꼬챙이 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옆에 종가집에서 동동주 한 사발 하고 들어 갔는데. 양꼬지도 야관문 술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양갈비도 맛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들려봐야겠습니다. 2013.07.02 더보기
쑥부쟁이 쑥부쟁이랑 구절초랑 비교해서 글 하나 쓴다는 것이 -_-ㅋ 12월을 쑥부쟁이 다 졌을라나요 ㅠㅠ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들국화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아니라는 -_-ㅋ 꽃은 7~10월에 피어나고 꽃은 연한 보라색입니다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지만~ 산채 정식 집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쑥부쟁이 전설이 있는데..-_-ㅋ 일다 보면 속 터져서 차라리 막장 드라마가 욕이나 실컷 하고~ 맘은 편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ㅋ 옛날에 깊은 산골에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어요 대장장이에게는 큰딸이 있었고 큰딸 밑으로는 많은 동생이 있었고~ 어머니가 병이 들어 -_-ㅋ 큰딸이 엄마 노릇까지 하며 동생들을 돌보면서 살았음. 큰딸은 생활고에 항상 쑥을.. 더보기
김치칼국수 만호정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다. -_-ㅋ 마침 가방에 락앤락 통이 있었다는... 레알.ㅋㅋㅋㅋㅋ 냉장고가 비워지는 시점이라 남은 반찬 조용히 가져와서 칼국수로 재활용 2013.11.03 더보기
Dami Story 2 - 담이엄마 편- 다미 이야기를 쓰기 전에 담이 엄마가 쓴 임보 일기가 먼저 올라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허락 맡고 다미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2013.09.11 꼬물이 담이 임보일기 ㅋ.ㅋ 꼬물이 담이 임보한지도 벌써 20일정도 됐네요! 처음에 저렇게 눈도 안뜬 꼬물이가 이제는 눈도 다뜨고 송곳니도 나고 귀도 제법 섰어요^.^ 꼬물이와 아깽이 사이 정도..ㅋㅋㅋㅋㅋ 요즘은 어금니도 나려고 하는지 젖병도 계속 깨물깨물~ 이제 슬슬 이유식 시작해볼까 하고 사료 가루내서 우유에 타서 먹여봤는데.. 맛없는지 안먹으려해요ㅠ ㅠ 근데 억지로 먹이니ㅋㅋ 매일 폭풍설사 하던애가 드디어 형태있는 응가를!! !!!!!!!무슨 가래떡 뽑듯이 쥬우우욱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설사하는 애기들은 이유식 빨리 시작하라는 말이 진짜 와닿았어요ㅋㅋㅋ.. 더보기
대구/봉덕동, 남구청 * 만호정 시청이나 구청 옆에 식당은 어지간하면 먹을만 하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불낚지볶음 6,000원 * 2人 2013.11.02 더보기
비빔칼국수 배달회 먹고 남은 야채와 초장으로 만든 비빔국수. 소면도 마침 떨어져서 -_-ㅋ 칼국수 면으로... 칼국수 면은 좀 더 예민하게 잘 삶아 줘야 한다는~ 참기름에 맛다시만 추가! 큰 기대없이 만들었는데... *** 역대급 비빔국수였다는. 비빔칼국수였다는... 20131102 더보기
대구/봉덕동 * 청춘횟집 최강삼성 응원하면서 드셨다는~ 청춘횟집 28.000원 배달회. 역시 직접 공수해오는 회에 비해서 양은 좀 작지만 -_-ㅋ 야구 본다고 어쩔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야구도 이기고 기분 째지게 먹었다는 후일담. 20131031 더보기
모히토 라임 + 진 집에 얼음이 떨어져서 가볍게 취침주로 모히토 라임 사다가 진만 넣어서 조제 후 드링킹. 20131007 더보기
Dami Story 1 - 담이엄마 편- 다미 이야기를 쓰기 전에 담이 엄마가 쓴 임보 일기가 먼저 올라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허락 맡고 다미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2013.08.23 꼬물이를 임보하게 됐어요! ㅠㅠ 오늘부터 임보하게된 담이 예요~~ 오늘 아침 친구가 집옆 담벼락 사이에 빠져있는 아이를 잠자리채 가지고 구조했다고 하네요ㅠ ㅠ 친구가 구조하고 난뒤에 병원가서 기초검진받고 젖병이랑 우유는 사왔더라구용 근데 병원에서도 너무 작다고 놀라시더래요ㅜㅜㅜㅜㅜㅜ 탯줄만 떨어지고 눈도안뜬 리얼 초꼬물이ㅜ ㅠ 우리집 첫째랑 둘째는 담이보자마자 하악질하고 도망가서 근처에도 안오고ㅠ ㅠ 다행히 담이는 오자마자 젖병에 우유도 잘받아먹구 배변유도하면 소변도 잘보네용ㅋㅋ 근데 꼬물이 쭙쭙이랑 꾹꾹이 장난아니네영ㅋㅋㅋㅋ 손가락에 침범벅이예욬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부산/남포동 * 오사마리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6차전 마지막으로 따뜻한 오뎅탕 먹으로 갑니다. (구)미나미 = 오뎅실도 맛나지만~ 오사마리도 괜찮은 집이라~ 술은 오십세주로~ ㅋㅋㅋㅋ 오랜만에 6차로 마무리 했습니다. 2013.09.18 01:20~03:00 더보기
부산/부평동 * 맥주아찌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5차전 서구청에서 부평시장으로 나와서 맥주아찌라는 스몰비어 집에 가봅니다. 막걸리 - 소맥 - 청주- 소주- 맥주입니다. 깔루아맥주 달달하니...맛있네요.ㅋㅋ 2013.09.18 00:20~01:20 체대가 가네요!!! 더보기
부산/남포동 * 어울렁꼬치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4차전 남포동을 지나 포장마차 거리를 지나서 서구청 앞입니다. 육교가 사라졌네요. 어울렁 꼬지는 그대로 있는데~ 육교 아래에서 테이블 깔고 간단히 마시고는 했는데... 급하게 만든 의자 테이블에서 순식간에 마셔봅니다. 막걸리 - 소맥 - 청주-소주입니다. 2013.09.17 23:30~24:00 더보기
부산/남포동 * 히노쇼군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3차전 남항을 지나 영도다리를 걸어서 남포동 히노쇼군 역시 오랜만에 가봅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집이라 또 터 밟기 해줍니다. 막걸리 - 소맥 - 청주입니다. ** 클리블랜드는 체대입니다.ㅋㅋ 2013.09.17 22:00~23:20 더보기
부산/영도 * 림스치킨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2차전 영도 림스치킨으로 역시 오랜만에 가봅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집이라 간만에 터 밟기도 또 해줍니다. 원래 닭서리라는 림스(형제?) 상호랑 같이 했었는데~ 닭서리는 사라지고 림스만 남았네요. 마늘통닭이 맛있는데... 다 떨어져서~ 림스 5조각으로 달립니다. (16,000원) ** 보스톤 레드삭스는 심판이고 클리블랜드는 체대입니다.ㅋㅋ 2013.09.17 21:00~22:00 더보기
부산/영도 녹두집 추석 연휴 기간이라 부산역에도 사람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오랜 연휴가 시작되었으니 오랜만에 체대랑 문대랑 함 붙어 봅니다. 체대가 술이 세나? 문대가 술이 세나? 1차전 영도 녹두집으로 오랜만에 가봅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집이라 간만에 터 밟기도 해줍니다. 녹두해물파전 8,000 동그랑땡 7,000원 막걸리 3,000원 음료수 1,000원 2013.09.17 더보기
봉덕동 맨드라미 맨드라미 이쁘네~ 20130912 대구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