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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탕수육 탕수육 몇 달 전에 만들어 먹은 탕수육도 아직 안 올렸는데 -_-ㅋ 최근 사진부터 어서 빨리 처리를 -_-ㅋ 탕수육소스는 물 한 컵에 설탕 5T, 간장1T, 케찹2T 사과는 과일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녹말가루 물에 푼 3T 정도 넣어주면 비슷합니다.ㅋㅋ 탕수육은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만들어진 CJ탕수육 푸드마트에서 5,000원에 구매한~ 두 번 튀겨내면 끝입니다. (남은 기름은 고로케나 다른 튀김 음식에 재사용을 합니다.) 남아도는 인건비 빼고, 중국집 문 닫은 시간에 안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31012 더보기
감자에 싹이 나서 감자고로케 마트 갔다가 감자만 안 사서 -_-ㅋ 집 앞에 지나가는 트럭 아저씨한테 샀는데 -_-ㅋ 한 소쿠리는 많은데 싶어서 조금만 살려다가 3,000원이면 소주 한 병 덜 마시지 싶어서 사왔는데... 사실 사오면서도 감자 껍질에 쪼글기가 있어서 좀 그랬는데... 결국,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감자에 싹이 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별수 없이 급히 감자를 처리해 봅니다. 매매 씻고 깎아서 5개는 채를 썰어서 물에 넣어서 전분기를 빼고 프라이펜에 땡초랑 소금 후추 간으로 반찬으로 돌리고~ 5개는 삶아서 난생처음 고로케를 만들어 봅니다. 뭐 난생 처음이니 망해도 자존감에 상처는 없으니 마음 편하게 만들어 봅니다. 푹 익은 감자는 도구를 이용해서 짓눌러 준 다음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져서 넣어 봅니다. 저는 당금.. 더보기
불닭볶음면 간짬뽕 참 좋아했는데 ^^ㅋ 불닭볶음면도 맵다~맛있다~ 소리가 있어서 추가재료 없이 그대로 먹어봤습니다. 워낙 매운맛을 좋아했던 (구)여친들 덕에... 이제 불닭볶음면 정도는 "맵쌉하네." 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31008 더보기
‘데리버거’를 52% 할인된 가격인 1,100원에 판매 롯데리아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2시간 동안 2,300원인 ‘데리버거’를 52% 할인된 가격인 1,100원에 판매한다. 구매 수량은 대신 1인당 5개로 제한된다. 카톡에서 햄버거 먹는다고 자랑하는 -_-ㅋ 애시키들이 많아서... 이상한 의무감이 생겨서 롯데리아에 다녀왔습니다. 30분 기다릴 줄 알았음 안 갔을 겁니다. -_-:::: 아! 빵 3분에 1은 패티가 없다니... 내일 아침은 업그레이드해서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하루는 해시포테이토랑 같이 먹습니다. 하루는 달걀프라이이랑 같이 먹습니다. 하루는 스팸조각이랑 같이 먹습니다. 더보기
배달 냉면 병원 밥이 물린다 하여 -_-ㅋ 잠시 짬을 내어 후다닥 면을 삶아서 물기 빼고~ 냉동실에 나와 반쯤 녹은 육수로 눌러주고~ 고명은 오이와 씻은 김치 그리고 맥반석 계란으로 대신해서~ 양념장은 비빔양념장으로 대신하면 꽤 그림이 나온다는 ^^ㅋ 병원으로 배달 -_-ㅋ 20130813 더보기
남천 ■ 남천(Nandina domestica)은 ■ 매자나무과 상록관목으로 ■ 원산지는 중국과 일본입니다. ■ 꽃은 6-7월에 흰색의 양성화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립니다. ■ 용도 : 1. 관상용(가정의 정원과 실내관상용, 학교, 관공서 정원), 울타리, 2. 잎은 건위, 해열, 진해 등에 이용한다. 잎에는 맹독인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가 포함되어 있으나, 함유량은 미량에 불과하여 위험성은 거의없다고 합니다. 또 즙을 내어 벌에 쏘인데 바르면 좋구요. 3. 열매는 건조 시켜 물에 달여 마시면 기관지질병과 해열에 효과가 있고 4. 그 밖에도, 가지와 뿌리를 삶으면 누런색이 나오는데 천연염료로 사용하였으며 가지를 삶은 물은 숙취, 간장질환에 좋으며 최근에는 간암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더보기
까마중이 정력에 좋다니...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라 산이나 집 주변, 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녀석으로.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하얀색 꽃이 피고, 9월에 까만색 열매가 조롱조롱 열리는 모양이 중머리를 닮았다고 까마중이라고 부른다는 -_-ㅋㅋㅋ 흔하게 쉽게 보는 풀이라 약성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었는데 -_-;; 염증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고 열매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본초강목에 -_-ㅋ 그리고 여성들에게 특히 좋고 자궁암에 특효가 -_-ㅋ 그리고 남성들 피로회복과 정력증진에... 증력증진에... 20130908 더보기
소고기-북어-새우 칼국수 일 년이나 지난 사진이라 -_-ㅋ 내가 만들어 내가 먹었는데 -_-ㅋ 기억도 잘 안 나고 -_-ㅋ 호박, 양파, 냉동실에 잠자던 오뎅. 냉동실 새우는 해동 중 육수는 건새우, 멸치, 대파, 무, 다시마 요즘 비해서 애법 다시를 잘 빼고 있네요. -_-ㅋㅋ 면은 생면을 쓰고~ 북어포와 소고기 그리고 노루궁뎅이 버섯을 꾸미로~ 면은 삶아서 주정 냄새랑 전분기를 빼고 -_-ㅋㅋㅋㅋ 다시 재료는 건져낸 다음에 북어랑 재료 다 넣고 끓이면서 땡초 넣어주면 시원한 소고기-북어-새우 칼국수 완성. 20120616 더보기
방아 - 배초향 방아를 배초향이라는데 방아가 방아지.... -_-ㅋㅋㅋ 배초향, 방아잎, 방아풀, 방애, 어향이라고 불린다는데... 부산사는 저는 방아로 알고 있고 늘 방아 이파리를 추어탕-매운탕에 넣어 먹고 찌짐에 부쳐 먹었지. 배초향은 묵은적이 없는데 ㅋㅋㅋㅋ 꽃말 - 향수 더보기
후다닥 김치덮밥 김치는 쫑쫑쫑. 호박은 탁탁탁. 양파는쓱쓱쓱. 프라이펜에 올려서 식용유-1S, 설탕-반S, 후추-1TS 볶다가 참치는 기름 빼고 넣어서 부비부비 마지막 참기름-반S 스팸 한 장이랑 같이 밥에 올려서 쩝~쩝~ 쓰읍~쓰읍~ 20131011 더보기
"두우우부우우나아! 비이이지이이나! 처어엉구욱자아앙!" 2년 전에 처음 들었습니다. 새벽마다 조용히 뇌리를 스치는 소리. "두우우부우우나아! 비이이지이이나! 처어엉구욱자아앙!" 처음으로 사보았습니다. 생각없 이 한 모 달라고 했는데 ^^: 7,000원 들고 나온 돈이 모자라서 반 모를 ^^ 근데 거의 반 모가 제가 아는 한 모 크기랑 같네요. 따뜻한 거 보니 새벽에 직접 만들어 오는 두부라 아침에 바로 먹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저녁에 두부 김치로 먹었습니다. 아~ 맛있습니다. 고소한 맛이 정말 손두부 같습니다. 남은 두부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아 역시 맛있습니다.-________________-;;;; 두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는 것인지 -_-ㅋ 두부가 진짜 맛있는 두부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_-;;; 20131004 더보기
컵라면 따까리 몇도로 접으세요? 근래 홍돼지님의 우리 집 밥상 글을 보고 있으면~ http://www.ppomppu.co.kr/search_bbs.php?search_type=sub_memo&keyword=%BF%EC%B8%AE%C1%FD%B9%E4%BB%F3 라면 묵는 나는 뭔가 싶으면서 -_-ㅋ 홍돼지님 신랑은 전생에 무슨 일을 해서 저리 먹나 싶으면서~ 홍돼지님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저리 맨날 맛난 요리하신다고 고생이 많나 하는 생각이 ㅋㅋㅋ 각설하고 -_-ㅋㅋ 요즘 노는 커뮤니티에 닌자™님이 워낙 라면 시식기를 상세하게 쓰고 있어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page=2&divpage=20&&no=107254 본인도 따라쟁이를 해야 하나 살짝 고민.. 더보기
후다닥 김치국수 후다닥 국수 삶아서는 냉장고에 김치나 단무지만 올리고 다시다와 멸치로 끓인 뜨끈한 국물을 부어서 후르르~후르릅~! 20131007 더보기
대구/영대병원 * 영대분식 요즘은 분식집도 삐까뻔쩍한 곳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학교 앞이나 시장에서 자주 보이던 분식집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촌티이겠지만~ 빨봉, 공주, 죠스, 국대, 아딸 -_-ㅁ 니네는 절대 채월줄 수 없는 그런 게 있단 말이다. 야채만두(떡볶이) 3,000원 튀김 5개 2,000원 20131007 더보기
양송이+크림스프 냉장고에 죽치고 있던 양송이가 이제 그만 보내달라고 애원을 해서 크림 스프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냉동식에 토막 난 당근이랑 지난여름 냉면 고명하던 닭고기 조각도 한번에 올킬해버리고 덩달아 유통기한 넘겨버린 식빵도 버터에 구워서 스프와 함께 전사하였습니다. 2013.10.08 더보기
쇼윈도우에서~ 옷집 앞을 지나가다 쇼윈도에 옷은 안 보고 화분만 보고 왔네요. "꽃기린 잘 컸네. 일일초도 예쁘네. 다육이는 예술이네." 감탄만 하다가 왔는데 다육이 이름이 궁금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같은 녀석을 발견할 수 없네요. 답답증이 밀려오고 있네요. 20130927 더보기
대구/봉덕동 * 봉천면가 대구는 짬뽕집이 참 많습니다. -_-ㅋ 전국 5대 짬뽕집에 이어 대구 3대 짬뽕집도 있습니다. 가야성, 해동성, 진흥반점 이라고 하고 -_-ㅋ 그외에도 미미짬뽕, 신신짬뽕, -_-ㅋ 무슨 짬뽕의 도시도 아닌데... 아무튼, 몇 년 전에 유명했던~ 봉천면가가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안 바쁜 시간에 가서 먹었는데~ 다른 블로그 님들 평은 면발이나 국물 진함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저는 채소에 불맛도 잘 나고 면발도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2013.09.03 더보기
대구/이천동 * 진흥반점 전국 5대 짬뽕은 군산의 '복성루', 공주의 '동해원', 송탄의 '영빈루', 강릉의 '교동반점' 그리고 대구의 '진흥반점'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홍콩 4대 천왕 유덕화, 장하우, 곽부성, 여명은 어릴 적에 들어봤어도 저는 사실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드라마 천국과 맞먹을 정도로 맛집 프로 천국이니 -_-ㅋ 텔레비젼에 안 나오는 집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라. 각설하고 일부러 찾아가서 먹지는 않는데~ 마침 대구 갔다가 밤새 달리고~ 아침 해장 겸 근처라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08시 40분에 줄 서서~ 09시 00분에 앉아서~ 09시 26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짬뽕 5,000원~ 짬뽕밥 6,000원 ( 지금은 6.000원, 7,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불 맛도 괜찮고 면도 괜찮고 맛.. 더보기
토스트 토스트 (前) 여친에게 배웠던 치즈 과자 만들기는 치즈보다 종이호일이 비싸서 한참을 만들어 보지를 못했는데~ 만들고 보니 전 여친이 현 여친이 아니듯이 전에 그 맛이 지금 그 맛이 아니더라는 우문우답(愚問愚答)을 주더라는. 우문우답(愚問愚答)에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 간단히 토스트를 만들어 봅니다. 양배추랑 양파 채 썰고 달걀 하나 툭~ 넣고는~ 비주얼 걱정에 파슬리가루 넣고 막! 비벼서는 프라이팬에 쓰린 마음에 상처 지지듯이 지져주고~ 햄도 굽고, 빵도 굽고, 내 마음도 빠삭하게 굽고~ 구멍 난 마음에는 버터도 바르고, 잼도 바르고, 꿀도 바르고~ 치즈도 한 장 올리고, 지져놓은 양배추도 올리고, 햄도 올리고~ 케첩은 돌리고~ 돌리고~ 마지막으로 식빵으로 덮어 주면 끝. 식빵에서 식빵으로 끝나는 토스트. 더보기
비 오는 날 아주 어릴 적에 비 오는 날 노란 장화 신고 동네 골목골목 누비는 재미가 꽤 있었는데... 발가락 사이로 물이 찰랑찰랑 거리는 게 재미있었는지~ 장화는 신었는데 -_-ㅋ 장화 안에 옥상에서 내려오는 배수구에 물은 왜 넣었는지. 장화 없으면 딸딸이 신고도 물 첨벙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지금 생각하니 옥상에서 내려온 물과 골목에 고인 물에 먼지랑 오염도를 생각하니 잘빠진 헌터부츠를 신고도 돌아다닐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때는 왜 그렇게 재미났었는지... 아무튼, 비오는데 마트 갈 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ㅋㅋ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일부러 큰길 피해서 골목길로 돌아다니면서 물 첨벙거리고 발가락이랑 놀면서 꽃 사진도 찍고 재미나게 잘 놀았네요. 201309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