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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Oceans- (2010) 프랑스에서 작년이 이미 개봉을 했던 오션스.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같은 다큐에 재미가 들려서 기대치를 조금 가지고 보았는데~ 역시 모니터나 티비로 보다가 극장에서 보는 다큐는 정말~ 스케일에 입이 쩍~쩍~ 벌어지더라는... But, 가족다큐에 어린이 대상이라 나레이션이 정보석과 진지회(빵꾸똥꾸)는 집중을 방해하더라는 ㅠㅠ; 차라리 세경이랑 신애였으면... 더보기
해운대 엘레지 2008.06.07 일에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해운대 영화도 찍기 전이고 앞에 한창 회센터 건물을 짓고 있었던~ 회센터 지으면 사라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얼마 전에도 다녀 왔습니다. 최근 사진부터 올리면 좋은데 순서대로 강박증이 있는지... -_-: ******************************************************************************************************************* 해운대 엘레지 *엘레지 - [명사] 슬픔을 노래한 악곡이나 가곡. 해운대 오른편으로 보이는 서울에 타워펠리스 버금간다는 고급 고층 아파트들 그래 솔직하게 배가 아파서 해운대는 조금은 부담스럽다.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와는 왠지 안 어울리는.. 더보기
영도 해녀 할매 고동 영도다리를 건너 그림자 섬으로 일탈을 자주 하는지라 일탈이라기엔 너무나 편한 곳. 영도. 그중에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있으니 절영공원 산책로에 있는 해녀 할매 고동이다. 중리처럼 딱히 간판도 없고 해녀탈의실만이 어무이들 존재를 알려주고 있는데다 군수에 굴에 성게는 가끔 없어도 고동은 늘~ 볼 수 있으니 할매 고동이 입에 척척 감기고 좋다고 만고 혼자 생각을... 혹시나 싶어서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중리에 비해 여기는 거의 없다. 가장 최근에 사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모으고 모아놓은 사진들 차분히 지겹게 올려볼 생각이며 -뽐뿌-에 올려놓은 사진들이 많아 살짝 살을 붙여서 시작해 본다. (2008.07.08 사진으로 시작을...) 영도 테크노고등학교 ([구]영도여상)에서버스를 내리거나 반도 보라.. 더보기
새신을 신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아디다스에서 뉴발란스로 넘어와서 정말편하게 신었는데... 미즈노를 처음 신는데...와이드핏이라 발볼도 편하고 싸이즈도 거의 정싸이즈라는 가격대비 최고라는... 웨이브호크를 샀는데~ 너무 편해서 밑에 등급 신발을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을 ㅠㅠ: [롯데아이몰] 미즈노 초경량런닝화 웨이브호크(255~290mm) (43,820, 0)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3718448 [롯데아이몰] 미즈노 러닝화 MAXIMIZER12 블루 (35,820원, 무료)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3948830 더보기
입이 심심하다. I feel like something to eat. I feel like eating something. my mouth is boring. -_-::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은 미쿡애들은 밀크쉐이크랑 포테이토를 맛나게 먹는다는데... 미쿡가서 확인할 수 없으니 직접 먹어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다 우선은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는.ㅋㅋ 다음에는 밀크쉐이크랑~ 2010.07.16 사상 더보기
나팔꽃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이 녀석 이파리는 하트를 닮았네. 눈에 한 꺼풀 쓰인 애들 보면 좋다고 하겠네. 근데 무슨 덩굴인데 이렇게 하트모양이지? 꽃이 없으니 도무지 가늠 할 수가 없다. 집에 와서 유치하게 하트를 닮은 식물로도 검색을 하고 식물책자를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뒤져봐도 못 찾겠다. 결국 고수님들 싸이트에 여쭈어 보니 나팔꽃이란 간단한 답이~ 문득 “꽃만 보고 있는 건가?” 하는 선문답을 던지다가... 꽃 이름도 머리가 터질라 하는데 조금 간단히 생각하자 급위안을 -_-; 알고 있던 이파리 모양과 달라 뒤적거려보니 하트모양에서 다시 모양이 벌어지는 것 같다. 사랑도 변하는데 이파리라고 안 변하겠어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며 잎 모양이 지나면 다시 찍으리라 다짐을. 나팔꽃에 따라오는 전설은.. 더보기
이마트 초밥 저녁 9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이마트에 가면 아주 돌아 버리겠다는... 회가 50% 초밥이 50% 세일이니... 얄구진 390원 초밥도 환장하는데... 원가 8,000원짜리 광어초밥이 3,900원 이면 아무 이유가 필요 없다는 ㅡ,ㅡ; 그기에 990원 짜리 복분자주 한 병은 센스. 계산하고 나오자 마자 바로 흡입을...-_-''' 더보기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들장미 (덩굴장미)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 5월 6월에 한창이든 들장미들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권불십년은 십 년은 아니어도 석 달은 활짝 피고 졌으니 그 끝이 나쁘지는 않았으리라 위안을 해본다. 아직 한창 피던 들장미 사진은 올리지도 않았는데...-_-; 꽃말 - 외로움 더보기
CSI: 라스베가스 시즌 1 (2000) 나를 미드에 세계로 빠지게 한 교주에게 찬양과 경배를... 이미 시즌 10까지 다 봤지만 -_-; 포스팅은 여기까지 ㅎㅎ; 길 그리썸, 캐서린 월로우스, 워릭 브라운, 닉 스톡스, 새라 사이들, 그랙 샌더스, 짐 브래스, 로빈슨 더보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2006) 네이버 네티즌 평점 9.00 클랙식 카메라 매니아라면, 아니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다 보자말자 사진을 찍고싶은 생각이 잔뜩!!!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키스 그때, 너에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It was the only kiss, the love I have ever known... 生涯ただ一度のキス, ただ一度の戀 생애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보다가 울었다는 -_-' '영화 연애사진'이 만들어지고 그다음 '소설 연애사진'이 '연애사진 또 하나의 이야기'로 각색되었다는... 미야자키 아오이 (1985.11.30) 더보기
연애사진 (2003) 네이버 네티즌 평점 6.99 1월에 서울에서 내려와서 봤던 영화. 히로스에 료코 얼굴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엉성한 결말에도 나름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 思い出はいつもとつぜんにやっでくる。 だから僕はいつもカメラを持っているんだ 추억은 불연 듯 찾아온다. 그래서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이 영화를 보면 꼭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2006) -를 보시기를... 순서가 바뀌면 연애사진은 재미가 없을 듯. 더보기
Cash Back (2006) 네이버 네티즌 평점 8.67 보려고 받아 놓은 게 2009년 1월 4일. 2년 가까이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본 영화. 포스터에 혹~해서 보려다가 보고나니 괜찮다는 생각이~ 불면의 밤을 오랫동안 겪어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차분하게 잘 봤다는... 시간을 멈출 수도 있고 빨리 가게 할 수도 있고 느리게 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cashbag과의 cashback 차이. 익히 알고 있는 마일리지 시스템은 cashbag. 물건을 구매시 마일리지로 보상해주는 제도. cashback은 카드깡의 비슷하다 생각을. 마트에서 10 만원의 물건을 샀다고 하면 계산원이 묻는다. cashback 필요하냐? 필요하다고 답하고 20 만원이라고 하면 카드를 20 만원치 끊어주고 10 .. 더보기
거제동 - 국제밀면(분점) 워낙에 유명한 곳이지만~ 초중고가 워낙 가야밀면과 개금밀면 근처라서 국제밀면은 10년도 넘게 안 가봐서 지난 기억에 그 맛이 떠오르지 않아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살짝 다른 블로그 님들 글을 한 번 살펴보는데 역시 호불호가 갈리네요. -_-:: 그래서 맛블로그님들이 항상 앞에 개인적인 주관적인 맛이라고 쉴드를 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저도 극히 개인적인 입맛임을 강조해 봅니다. ㅎㅎ; 조금 접근성이 떨어져서 일부러 가지 않고는 좀 가기 어려운 곳이 국제밀면이라 다른 곳 보다 기대치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용 주차장이 있는 장점이~ 본점과 분점이 있는데~ 분점은 평이 그렇게 좋지가 못하네요. --네비 찍고 급하게 갔다 먹었는데... 본점이 확장했나 했는데 분점이.. 더보기
모라 - OK삼겹살 복날 맛난 거 드셨어요^^? 항상 불판이 제 몸를 사르실때 경건한 마음을 가집니다. 항상 생각없이 먹던 2,500원짜리 삼겹살이 원산지 표시로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온 걸 알았습니다. 어쩐지 매번 삼겹살 기름에서 튤립향이 난다 했었습니다. 불판위에 몸을 던진 삼겹살 행님~ 버섯과 어우러진 삼겹살~ 슬슬 불판위에 4-4-2로 포지션 하셨으니~ 한 손엔 쌈 들고~ 한 잔~ 쭈욱~ 대기하던 버섯 교체시키고~ 골처리 미숙을 해결하고자 묵사발을 하나~ 쩝~ 쩝~ 후루룩~쩝쩝~ 2008.07 모라 P.S OK삼겹살이야 체인점이니 딱히 할 말은 없고 여기 묵사발은 맛난 기억이 있는데... 조만간~ 더보기
당리 - 사계절 밀면 당리 사계절 밀면 이렇게 더운 날에는 화끈한 비빔으로~(4,500) 비빔만 먹으면 물이 서운해하지 않을까? 물도 하나 곱빼기으로~(4,000+500) 살~얼음 동동 육수로 목부터 축이고~ 조금 시원해지면 그 다음은 온육수로 술마신다고 욕보는 간도 달래주고~ 먼저 비빔부터 써억~써억~ 비비가~닭고기 살 찢어서 한 입씩!!! 고단새 없네~ 쩝 ㅜㅜ; 그럼 이 빈그릇에는~ 곱빼기 물밀면 나나가 담으니까 이것도 한 그릇 겨자에 식초 넣어가꼬~ 한 젓갈 하고나면 남은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뿐~ 이것도 마자 비아야지~ 자~냉육수 온육수로 입안을 싹 ~정리해주고 배부르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2008.07 당리 P.S 괜찮다~하고 먹었던 기억이 많이 남았던 집인데... 아무래도 가게 옮기기 전에 기억이 강한 분들은 .. 더보기
경성대 - 청어람 P.S 참돔 이렇게 25,000원 매운탕도 괜찮았던 집인데~ 경성대 청어람으로 검색하니 도무지 자료가 안 나온다. 한 두 번 간 집도 아닌데 ㅡ,ㅡ; 이름을 잘 못 알고 있는지 없어졌는지... 그래도 자료는 나와야 하는데... 경대앞에 가면 한 번 들러봐야겠다는. 2010.08.05 가게가 사라졌네요. ㅡ,ㅡ;; 기억속으로.... 더보기
겨울 - 구룡포 겨울 구룡포 겨울에 구룡포에 가면 오징어 날아댕기는 모습이랑 꽁치가 과메기 될라꼬 공중부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오징어가 난다고 생각하니 뭔가 있어 보인다. -_-ㅋ 갈매기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바다는 좀 더 검푸른 겨울 바다가~ 할배요~ 뭐 잡는데요? // 고래 잡는다 와! 이 정도로 몰캉몰캉하니 반쯤 마른 오징어가 반건조 오징어라 하는데 여서는 피데기라 캅디다. 세 번째 오징어 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전 아니랍니다.ㅋㅋ 2007.02 포항 P.S 날씨가 많이 덥네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에 다녀온 곳이 자꾸 생각나서 몇 장 올려 봅니다. 더보기
서면 - 바다가 들린다. 2008.07.** 서면 P.S 2008년에 처음 생기고 갔을 당시에는 2만원에 이렇게 우럭과 참돔이 나와서 가격치고는 기본반찬도 그렇고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활어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 당시 포장가격 1KG13,000원 하던 우럭이 지금 20,000 하고 있으니- 더보기
제주도 소주는 제주도에서...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깔아둘 이야기가~ ‘자도(自道) 소주 구입명령제도’인데 좀 길지만 짧게 이야기하면~ 정부가 1970년대 초부터 전국에 400여개의 소주업체가 난립한 소주시장을 1도(道) 1사(社)의 원칙을 최종목표로 하여 통폐합정책을 추진한 결과 소주제조업자의 수는 1981년에 현재의 10개 업체로 통합·축소되었다. 아울러 특정업체의 독과점방지와 지방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1976년부터는 자도소주구입제도(1976. 6. 24. 국세청훈령 제534호)를 시행하였다. 일정한 경과기간을 거쳐 자도소주구입제도는 1991년말에 폐지되었으나 1995년 10월 1일부터 주세법 제38조의7 규정에서 다시 되살아났다. 그러나 결국 1996년 ‘자도(自道) 소주 구입명령제도’가 폐지된 후 전국적으로 10개 업체가 .. 더보기
조이쿡 - 직화오븐 - 오꾸닭 작년에 사놓고 잠시 가스렌지 위를 점령하다 잠시 잊고 살았는데... 지난 주말에 집들이 갔다가 나온 닭구이에 우리집에도 있는데 생각하던 차에 초복을 맞아 오븐에 구운 닭이나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후다닥 구워버린 오꾸닭. 정확한 시간이나 불 조절을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감으로 때려잡은 거라 ㅜㅜ; 역시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생닭 씻어내고 표면에 올리브유(식용유) 발라주고 중간불로 30분 이상 익혀내고 스파게티 시즈닝을 뿌리고 감자 올려서 다시 30분 정도 올려놨는데~ 아무래도 바싹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강한 불로 10분 정도 올리다~ 시즈닝이 타서 주방이 연기로 가득 ^^:: 그래도 아주 만족하면서 잘 먹었다는~ 다음에는 닭을 미리 소금, 후추 밑간을 하고 마늘이랑 시즈닝에 묻혀서 숙성을 시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