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愛Say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국대학교 이야기 *건국대학교 교가가 다섯 바다 물을 길어 먹을 갈아라~로 시작하는 거 아시나요? **건국대학교 교화가 목련인 거 교목이 느티나무라는 사실 아시나요? ***건국대학교 호수 이름이 일감호고 예쁜 다리 이름이 홍예교라는 사실은 아시나요? 모르면 어떻습니까^^? 건국대학교 앞도 놀기 좋은 사실만 아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2011.07 건대 더보기 무슨 회를 제일 좋아하세요. ^^% 무슨 회를 제일 좋아하세요. ^^% 광어-우럭이야 기본이고~ 오징어는 회 안 드시는 분들 입문용이고~ 광어-우럭 지나면 가격이 착한 밀치나 숭어도 드시다 가끔 좀 나가는 참돔 정도 드시고~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를 회에 맛이 들리면 줄돔에 감섬돔에 농어 정도 도전하고 맛 좀 보면 볼락이나 열기 쥐치에 반하죠. 매니아틱 하면 아나구 벵애돔 놀래기 게르치나 노래미 꼬랑치 서대 쏨벵이 개상어 복어에 망둥어 까지 선어회로 먹는 병어회에 밴댕이도 맛나고 그러다 가오리 같은 녀석도 먹어보고~ 가자미도 드시고~ 제주도 가서 자리돔 드시고 방어에 다금바리라고 불리는 능성어나 자바리도 맛보게 되는~ 그러다 참돔처럼 나오는 점성어를 맞추는 경지가... 낚시하는 분들은 메가리에 갈치에 고등어도 바로 잡아서 드시고~ 보.. 더보기 라면 생각이 나서... 라면 물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는 지난 사진을 편집하는데... 사진을 보다가 라면이 먹고 싶은지. 딸래미가 갖고 싶은지.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는...-_-; ***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가리비가 먹고 싶은 건 분명하다는 ㅜㅜ: ***땡초 넣고 끓이다가 라면스프 넣고 다 익어가는 시점에 가리비를 투하. 너무 일찍 넣으면 생가리비 찔기다는 ㅋㅋ 2011.07 지도섬 더보기 연애를 잘하는 법. 군만두 하나 굽는 것도 삼면이 골고루 익게 구워서 맛깔나는 초간장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좋은 연애도 잘 익게 하려면~ 좋은 첫인상과 재치있는 입담과 괜찮은 인간성으로 삼면을 익히고~ 다음 데이트에 기대감을 줄 수 초간장이 있어야 한다는... *** 결론은 군만두 굽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1 ***그리고 군만두 잘 굽는다고 연애를 잘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2 2011.07 H 더보기 한잔했으면 좋겠네요. 안주가 좋아도 좋고~ 새우깡 하나여도 좋고~ 뭔가 안 풀리는 날은 한잔했으면 좋겠네요. 2011.07 S 더보기 밥이 보약입니다. 회도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장어(민물)도 많이 올랐네요. 예전에 장룡수산(부산 명지) 가서 1KG 30,000 안 주고 실컷 먹었는데. 요즘은 시장에서 사오는 게 1KG 34,000원 이라는~ 장룡수산도 1인분 판매를 -_-ㅋㅋㅋ 부산은 비 그치고 완전 여름이네요. 날 더운데~ 밥이 보약이라고 점심들 맛나게 드세요^^:: 2011.07 H 더보기 부산/개금시장 *찌짐집 7명이 1차 먹고 간단히 ^^% 명태전 5,000 + 해물전 2,000 + 명태대가리전 4,000 + 앞 가게에 닭발 3,000원 + 막걸리 @ 2011.06 개금 더보기 뒷고기에 한잔~ "뭐하노?" "기냥 있습니다." "기 나온나. 집에 박혀 있음 뭐하노. 소주나 한 잔 묵자!" 엄한 글에 엄한 놈 병신 만드는 게 인터넷이더라는~ * 뒷고기+소주1=10,000원 + 껍데기 5,000원 2011.06 모라 더보기 재애치이꾸욱~~~~사~~~소~~~~~~~~ 전날부터 새벽까지 달리고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겠고 잠은 왜 일곱 시도 안 돼서 깨서는 속은 쓰려 오고 냉장고엔 시원한 물 한 통조차 없어서는 쓰레빠 끌고 밖으로 나왔는데 상가 슈퍼는 아직 문을 열지도 않아서 자판기 앞에서 캔음료라도 겨우 뽑고 있는데 멀리서 들리는 반가운 목소리. 재애치이꾸욱~~~~사~~~소~~~~~~~~재치국! 재애치이꾸욱~~~~사~~~소~~~~~~~~재치국! 재애치이꾸욱~~~~사~~~소~~~~~~~~재치국! 아~ 진짜 어찌나 반가운지 눈물이 다더라는~ 남은 돈이 2,000원이라 꼴랑 2,0000원치 사 들고는 어머이 잘 묵겠습니다. 음료수라도 하나 자시라고 매실 음료 하나 쥐어드리고 급히 들어와서 먹는 재치꾹 맛은~ 갱상도 아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결코 .. 더보기 부산/당리 * 금어횟집 갔다 온 지 일 년이나 지났네요. 이만 원 모듬회가 딱 이 정도 나오는 집이었는데~ 매운탕도 공짜고 소주 두 병 마시고 나오면 딱 좋았는데~ 회 가격이 많이 오른 지금도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근처에 종가집 동동주는 한 잔 마시고 와야겠네요. ^^% 2010.06 당리 더보기 깜장봉지의 비밀 - 미도어묵 미도어묵과 환공어묵 그리고 부산어묵 부산 3대 어묵의 특징에 대해서 열심히 논하던 중에~ 이해 못 하는 답답한 학생 덕분에 -_-ㅋ 결국 언제 받을지 모르는 외상으로 택배 하나 보내고 나도 한 봉지 가져왔는데... 저녁에 반주까지 먹고 와서는 결국 다음 날을 참지 못하고 가위로 요리조리 잘라서 생오뎅에 막걸리 한 잔을 하고 마는 -_-ㅋ 이 망할 식탐이여~ 2010.06 H 더보기 깜장봉지의 비밀1 - 회비빔라면 *상품권을 가지고 홈플러스에 갑니다. 해산물 코너를 기웃거려 봐도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없습니다. 역시 해산물은 이마트 세일타임이 진리입니다. 상품권을 조용히 지갑에 다시 넣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 집 앞을 눈앞에 두고 동네 활마트에 내리고 맙니다. 생전 전화 한 통 안 하는 부자지간이지만~ 크게 맘을 먹고 전화 한 통을 합니다. "아부지요." / "와." "개상어 잡술랍니까?" / "어딘데?" "집미테요." / "그 캐라." 띠띠띠띠~ 10초 안에 통화종료. 아나구며 개상어며 뼈있는 세꼬시류를 좋아하셨는데~ 나이가 드시니 이가 안 좋은 듯 요즘은 잇몸 약도 드시고 해서 잘게 썽글어 주세요. 말을 하고도~ 혹 싶어서 숭어도 한 도시락 사서 가봅니다. 아버지랑 어무이랑 드시고 쪼깨 남.. 더보기 부산밀면 뽐뿌게시판에서 나타난 이 녀석 -_-' http://www2.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page=1&sn1=&divpage=12&sn=off&ss=on&sc=off&keyword=%BA%CE%BB%EA%B9%D0%B8%E9&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856 회사가 팔도다 -_-ㅋ 왠지 점하나 찍고 나타나서는 복수하는 막장드라마 생각이 나는지 -_-ㅋ 봉투 바꾸고 나와서 복수하러 온 냉라면 아니냐? 나름 냉라면하고 간짬뽕은 손에 꽉 쥐고 있던 사람이라는~ http://www2.ppomppu.co.kr/search_bbs.php?id=&select_arrange=&desc=&page_num=&selected=&exec=&s.. 더보기 껍데기를 씹는지 김부장을 씹는지 마음 같아서는 야무지게 주먹 쥐고~ 김 부장 아구창을 돌려 버리고 싶지만, 현실은 주먹 쥐고 껍데기나 씹을 수밖에... 내가 껍데기를 씹는지 김부장을 씹는지 모르겠고~ 오늘따라 소주는 달기만 하구나. 2011.05 S 더보기 불판 위에 익는 건 꼭 고기만이 아니다. 불판 위에 익는 건 꼭 고기만이 아니다. 연인 사이에 사랑이 익어 가기도 하고~ 애인 보러 간다고 안 나온 친구놈이 익어서 씹히기도 하고~ 김부장이 익어가다 못 해 까맣게 태워지기도 하고~ 불판 위에 익는 건 꼭 고기만이 아니다. 2011.04 S 더보기 비오는 날엔 국밥. 비 오는 날엔 돼지국밥이든 순대국밥이든 쇠고기국밥이든 뭐든 따뜻한 국밥에 소주 한잔 하면서 듣는 빗소리가 甲. 2011.04 S 더보기 대구로 대구로 2011.01 대구 유부초밥에 있는 재료로 만든 유부초밥이 세상에서 무언가 허전하기는 제일이라는~ ***그래서 꼭 고기를 넣어줘야 한다는 -_-ㅋ 하다못해 건 야채라도 추가를 해줘야 -_-ㅋ 구포역에서 발권하고 소주도 챙겼고 ^^: 자리에 앉아서 사이다에 유뷰초밥을~ 음 -_-ㅋ 계란만 있었으면 삼위일체인데 ㅠㅠ: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ㅋㅋㅋ 드디어 대구 도착 ㅎㅎ; 1년넘어서 온 거 같은데. 반갑데이. 대구야~ 자~ 어디로 가볼까요^^ㅋ 더보기 부산/서면 *부부식당 나이트 이름은 늘 바뀌었지만, 항상 우리는 거기를 백악관이라고 부른다. 지금도 여전히 백악관이라고 부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조선 방직이 사라진 지가 오래인데도~ 여전히 범일동 앞에 조방앞은 조방앞인 것처럼. 백악관에서 10년 전이든 1년 전이든 오늘이든~ 밤새 춤추다가 허기져서 춤은 밥심으로 추는 거라고~ 밥 먹으러 가는 곳. 백악관에서 춤추다 배고픈 사람은 알만한 식당. 2011.04. 서면 더보기 1,390원 + 240원 = 1,730원 아무 이유 없이 허기지는 날이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날도 있다. 2010.12 H 더보기 참치비빔밥 주머니가 가벼워서 생참치는 고사하고 참치무한리필 집도 가기 힘들다고 인상 찌푸릴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동원, 사조참치가 있지않습니까. ^^% *** 나이가 드니 생일도 은근히 귀찮다는 -_-''' 미역국은 받았으나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결국 비빈다는 ㅋ 2011.01.18 H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