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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cook

치맥 대신에 떡맥 떡볶이는 먹고 싶고 밖에 나가기는 귀찮으면 만들어 먹는 수 밖에... 떡은 떡국으로 불리고 -_-;; 부는 거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들다는. 고춧가루, 설탕, 후추, 물엿, 물 좀금 넣 짤박하게 볶아주면 끝. 2010. 12 H 더보기
떡라면 굳이 떡국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항상 모든 상황이 내맘에 들지는 않는 게 현실이니까. 2011.01 H 더보기
해넘이 떡국 얼마 전 통영 여행에서 획득한 디포리랑 멸치로 육수를 내고 계란 지단 부쳐고 소고기는 간장 간해서 볶아다가 물에 불린 떡 넣고 끓여서 김도 올려주고 깨소금 뿌려주면 끝. 육수 간을 진간장으로 했더니 국물색깔이 -_-z 뭐 다행이도 새해 떡국이 아니라 31일 이었다는~ 남들은 새해에 만들어 먹는데 -_-z 악으로 깡으로 새해 전날 마지막 날에 먹어도 맛만 좋다며 가는 2010년을 배웅했더랬다. 2010.12 H 더보기
집에서 짜장국수 갑자기 짜장면은 먹고 싶고 배달시간은 끝났고 -_-ㅋ 있는 감자에 고기랑 야채 볶다가 춘장 볶아서 물 넣고 끓이다가 전분을 넣으면 완성. 요즘은 아예 카레처럼 짜장 가루도 나오지만 짜장은 역시 춘장으로 하는 게 더 맛나다는 ^^% 2010.12 H 더보기
짜짜라짜짜짜짜짜 짜~~~~~~~~파게티~ 일요일이라 맥주사고 딸려온 짜파게티 하나 끓여서 먹었다는^^: * 짜파게티 조리법은 물 8스푼 정도에 과립스프와 올리브조미유를 잘 비벼 먹으라고 하는데... 짜짜로니 조립법인 가스불에 국물이 적당히 줄어들 때까지 볶듯이 비벼주는 게 포인트!!! 2010.12 H 더보기
굴고파. 아 골아파. 아니 굴아파. 회 값도 2배 가까이 올랐는데 -_-; 굴 값까지 -_-ㅋ 2010.12 H 더보기
돼지감자 아세요? 집에 돼지감자가 좀 들어 왔는데... 요즘은 당뇨에 좋아서 몸 값이 좀 나간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맛대가리 없어서 진짜 돼지 사료로 주고 했다는데 ^^% 암튼 효소로 만드는 법도 있고 말려서 차로도 마시는데... 약간 무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명색이 감자니 ^^% 갈아서 전분만 넣고 구워 봅니다. 무순은 거들 뿐~ 2010.12 H 더보기
스파게티 대신에 김치볶음밥 이놈에 변덕이 죽 끓듯이 끓어서 스파게티나 만들어 먹으려다 급~ 느껴지는 느끼함에 김치볶음밥으로 변경. 2010.12 H 더보기
두 유 노 파래전?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예전에는 집에서 흔하게 부쳐 먹었던 모양인데... 요즘은 야채 값도 오르고 부침가루도 하나 사고 계란도 사고하면 이건 만 원짜리 한 장은 빠빠이라는 ^^% 우리 엄마 냉장고에 파래무침이 항거 있는데 -_-z 또 파래를 가져 오셨기에 빡빡 씻어서 물기 볼끈 짜내서 모두 파래전으로 만들어서 꾸덕꾸덕 구워서 냠냠이라는……. 2010.11 H 더보기
아... 짜장면은 먹고 싶고... 띵동~ 12시가 넘어 가는데... 누구지? 이 시간에 “누구세요?” “오라비. 문 열어줘.” “왜 왔냐? 오라비 바쁘다. 다음 주 신춘 마감이야.” “그럼 좀만 있다가 사라질게 문 열어 주라.” “깔루아 사온다고 밥 얻어먹고 도망간 주제에 넌 참 대단하다.” 하긴 이 녀석은 1학년 신입생 때 4학년들도 잘 안 찾아오던 학과사무실에 난데없이 들어와서는 조교샘. "상담 좀 하고 싶은데.” 하고 소파에 앉던 인의예지 - 싸가지가 없음 물론이고 점심밥 얻어먹고는 일주일을 내리 와서는 교직원 식당까지 따라와서 밥은 밥대로 다 얻어먹고 1학년은 시키지 않은 근로 장학생을 했던 녀석이니 -_-‘’‘ “오라비. 짜장면 시켜 묵자.” “시계를 봐라.” “아 그래도 짜장면 묵고 싶은데. 짜장면! 짜장면! 짜장면!” “짜파.. 더보기
계란 볶음밥을 잘 만드는 남자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 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것도 아니더라- 벨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리더니... “여보세요.” “여보세요는 무슨 오라버니 나 밥 한 끼만 주라. 배고파 DG겠어.” “여기가 무슨 식당이냐. 꺼져!” “나 깔루아 한 병 샀는데... 진짜 꺼져?” “어서 온나. 추운데 안 오고 뭐하노?” “맛난 거 해줘. 있다 봐.” 아 가시나 집에 아무 것도 없는데~ 어디 보자 계란 두 개 있고 참치는 없고 마법주머니에 보크라이스가 있네. 그럼 계란 복음밥이나 해주고 깔루아나 챙겨 먹어야지. 우선 딱 한 공기 남았던 밥을 식히고는 계란 두 개 아낌없이 미친 듯이 저어주고 보크라이스 뿌렸으니 다른 밑간은 하지 않고 후라이펜에 열심히 정신 없이 볶다가 ^^% 고기 안 들어갔다고 .. 더보기
라면이라도... 뽐뿌에 올리는 내 음식글에 배고프다고 하시면 내가 다는 덧글은 "라며니라도" 집에 라면은 하나씩 다 있잖아요. ^^ㅋ 역시 라면에 있는 재료 넣고 마누라랑 새벽에 나눠먹는 라면이 제일 맛나네요. 아차... 난 마누라가 없지...ㅇㅅㅂㄲ ! 2010.10 H 더보기
아 한잔 마셨으면~ 금요일인데 한잔 안 하고 집에 오니까... 자꾸 자꾸 술 한잔 생각이 -_-; 나만 그런가? 뭐 그럼 가볍게 집에서 한잔 해야지ㅋㅋㅋ 2010.11 H 더보기
자취남놀이 - 피조개 스파게티 엄마님 들어오시면 같이 저녁 먹어야지 했는데... 오늘은 조금 늦네 했더니... 역시나 식사 하셨다고 “니는 니 혼자 잘 해 묵잖아. 피조개 사났다. 데쳐서 묵든지.” 내가 무슨 콩쥐도 아니고 동생은 막 챙겨 먹이면서 나는 왜. 뭘 해먹어야 이 서러움 모두 떨쳐 버릴까 하다가 봉골레에 모시조개는 없으니 만만한 게 스파게티라고 피조개 스타게티를 해봅니다. 나도 누구처럼 고기 먹고 싶은데... 피조개 데쳐서 까보니 안도 장난 아니라 살짝 헹궈 줍니다. 육수는 가위로 반 자르니 안에 많이 나오네요. 소금간도 안 하고 올리브유에 마늘 면에 피조개 그리고 파스타면 그리고 스파게티 시즈닝 뿌려주고 화이트와인이 없네 그럼 모~ 크림으로 먹으려다 근래 알리오올리오도 잘 먹는지라 간단히 볶아서 쳐묵! 쳐묵! 아~ 난 차.. 더보기
꽃게 스파게티 f 뽐뿌에서 배워서 만든 스파게티 볶은 지 이제 세 번째 크림은 두 번째 살 물리기 시작한다. 아 이래서 같이 먹어줄 사람이 필요하구나. -_-‘’ 뭐 그럼 뭘 더 넣어보지. 냉장고에 뭐가 있더라. 꽃게 스파게티 그까이꺼 앵겨 붙지 올리브유 뿌려서 국수 삶듯이 삶다가 페네도 던져 놓고는~ 후라이팬에 이런 새송이 같은 놈 하고 마늘이랑 볶다가 게살 크래미에 양파도 그까이꺼 대충 깔아주고는 크래미말고 진짜 꽃게 같은 걸 한 마리 던져 넣으면 아 이게 꽃게 스파게티라는... 게 스파게티... 음 -_-;; 후식은 깔끔하게 라임 콜라로 마셔주시고~ 꺼억~~ ㅋㅋㅋ 2010.10 H 더보기
조이쿡 - 오븐에 꾸운 닭 이 모든 게 아이비 때문이라는. 가방에서 아작이 나버린 아이비를 버리지 못 하고 전에 김쿠키 글에서 본적이 있는데... 하다가 몇 달을 그냥 보내다 방 정리를 하다가 버리자 하다가 닭을 사왔다는 -_-z 모냐? 문제의 링크 - 지금은 잠적중인 김쿠키에 오삐닥 레시피를 휘리리 보고는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BA%F1%BA%F2%C8%D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580 난 오븐이 없는데 -_-z 조이쿡으로 해보자 싶네요. 안 되면 모 ^^::: 살만 추려서 스파게티나 ^^% http://ppomppu.co.kr/zb.. 더보기
크림 스파게티 그까이꺼 제가 스파게티를 뽐뿌 갤러리에서 배웠습니다. 갤러리 다른 분들 하신 거 보고 따라서~ 태어나서 처음은 토마토 스파케티고 태어나서 두 번째는 크림 스파게티네요. 크림스파게티 그까이꺼 대충 국수 삶듯이 삶다가 페네도 몇 개 던져 넣고~왜 이렇게 안 삶기느냐고 욕 좀 해주다가 냉장고에 대충 씹을 만한 버섯하고 크래미나 넣고 볶다가 우유 대충 때려 넣고 맥주 먹다 남은 치즈 올려서는 죽 끓이듯이 저어주면 크림스파게티 그까이꺼 대충 끝나는 거 아니냐는?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먹는 크림스파게티치고는 나름 흡족. ^^% 2010.10 H 더보기
식판도 3찬 뽐뿌 갤러리에 가족이 식사한 모습을 보고는 -_- 문득 울컥한데~ 덧글보다 저기 어울리는 사진이~ 사진이 어디 있었는데 하고 찾은 식판 사진~ 그렇습니다. 유아용 식판도 최소 3찬입니다. 허전해서 계란도 한 쌍 올려서 저는 1국 4찬 -_- ! 아~근데 왜 자꾸 눈물이- 눈물이- 이렇게 나는지... 2010.10 H http://www2.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page=1&sn1=&divpage=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512 더보기
끼니를 때우다. 라면 하나로 한 끼를 때우고~ 남은 국물로 또 한 끼을 때운다. 귀찮은 하루의 대표적인 상징들. 2010.09 H 더보기
스파게티 그까이꺼 스파게티 그까이꺼 대충 국수 삶듯이 삶아서 대충 씹을 만한 새우나 몇 마리 넣고 볶다가 소스 대충 뿌려서 김치볶음밥 하듯이 볶아주면 스파게티 그까이꺼 대충 끝나는 거 아니냐는?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먹은 거 치고는 나름 흡족. ^^% 2010.10.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