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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cook

스크램블 에그 난데없는 영화 포스트는 ㅋ 이 스크램블 에그가 라스트 나잇에서 남자 주인공인 마이클이 냉장고에서 달걀 두 개와 우유로 스크램블 에그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라는~ 내 옆에 조안나는 없으나~ 달걀은 내가 하나 더 많으니 내가 WINNER라고~ ㅋㅋㅋ 2011.06 H 더보기
열무비빔면 오른손으로 비비든 왼손으로 비비든 양손으로 비비든 나트륨함량만 극복할 수 있다면 여름철에는 니 녀석이 갑입니다. 2010.05 H 더보기
부추 삼겹 아니고 전구지 삼겹 서울 사당에 부추 삼겹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가서 확인하고 싶지만 -_-ㅋ 생삼겹살 1인분 9,000하는 동네에 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라. 간단히 냉동실에 대패삽겹과 전구지로 부추삼겹이 아닌 전구지 삼겹을~ 간마늘+설탕+간장+식초+설탕+고춧가루+참기름+깨소금 조물조물 무치면 된다는~ (간단하게는 식초 + 고춧가루 + 설탕이면 끝) 먹다가 지치면 후라이펜에 올리고 김치만 쫑쫑 썰어서 넣고 볶으면 훌륭한 김치볶음밥이 나오는 신비가. ㅋㅋ 2011.05 H 더보기
고추장이 없다니★간장 떡볶이 야구 할 시간은 다 되어가고~ 우리 양승호9 감독님 오늘도 빡치게 할 것 같아서 술안주 없나 하다가~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나가기는 싫고~ 냉동실에 있는 재료로 대충 뒤지다가 만들어 보는데 이런 고추장이 없다니~ ㅜㅜ; 그러면 뭐 궁중 떡볶이라고 적고 간장떡볶이라고 읽는다는~ ㅎㅎ; 2011.05 H 더보기
국수사랑 라면도 좋고 수제비도 좋고 스파게티도 좋아하는데 ^^: 국수가 제일 좋네요. ^^% 시간 나면 디포리에 멸치 다시다로 육수만 살짝 만들어 놓았다가~ 겨울에는 창가에 여름에는 냉장고에 두고~ 면 삶아다가 따로 고명을 만들지 않고~ 대충 반찬 올려서 후루룩~ 한 그릇 뚝딱 이라는 ~ 2010.01 H 더보기
몸에 기운도 없고~ 전복회 * 전복죽 금요일인데 비도 오고 딱 술 먹기 좋지만~ 평일에 혹사당한 간을 위해서 오늘 하루는 쉬어 줍니다. 요즘엔 마트에서도 물 좋은 전복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재래시장에서 조금 큰 녀석을 마리당 5,000원에 구해 와서는 내장은 죽으로 살은 회로 흡입합니다. 속이 든든한 게 내일은 또 나갈 듯 ㅋㅋㅋ 2011.04 H 더보기
참치액 - 국수 마누라는 꿈에서도 없으니 디포리에 멸치는 고사하고 다시다 육수도 얻어먹기는 글렀으니 간단히 만듭니다. 가츠오부시간장이나 국수장국 또는 저처럼 참치액을 적당히 온수에 부으면 간단한 장국이 됩니다. 국수만 넣으면 간단히 완성. 마누라도 없는데 그냥 먹자 싶다가~ 왠지 눈물 한 방울 떨어질까 싶어서 -_-' 냉장고에 반찬 빼다가 급히 고명 올려주고 체하면 등 두드려줄 마누라도 없는데 싶어서 -_-;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2011.02 H 더보기
김치말이국수 새벽까지 달렸더니... 후유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속이 아픈 것은 당연한 것인데 입맛까지 없으니 해장도 못하고 온종일 음료수에 물만 마십니다. 이럴 때는 바가지 박박 긁으면서도 속 아파 딩구는 모습이 꼴 보기 싫다며 대충 국수 삶아다가 육수 내서는 지단같은 고명은 고사하고 양념장도 없이 김치 하나 딸랑 올려서 던져주시는 마누라라도 하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1.02 H 더보기
그냥 유부초밥은 가라는 ^^% 서울에 한동안 있다가 왔더니~ 부산 봄은 이미 끝이 나고 있어서~ 급하게 약속을 잡고 간단히 도시락을 싸봅니다. 마트에서 나오는 유뷰초밥이 간단하고 편하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그녀 생각에 아삭하라고 양배추와 매운 청양으로 색깔을 냅니다. 씹히는 재미도 보라고 고기랑 햄도 조금 볶습니다. 김에 한 장 싸다가 간을 봅니다. 괜찮습니다. ^^% 유부에 밥을 꾹! 꾹! 눌러 넣습니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며 미안해하는 그녀를 달래고는 남은 유부초밥을 만듭니다. ^^%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이제 집에서 나왔다는 그녀의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_-;; 아. 그렇습니다. 사실 그녀 같은 건 있지도 않으니까요. 그녀가 떠난 지도 꽤 되었는데 그녀의 얼굴은 이제 가물되지만 아직도 그녀의 입맛은 지우지 못하네요. 냉.. 더보기
잉여력 쩌는 계란'S 계란 잘까는 법이야~ 삶아서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껍질을 까는 게 아니라 얇은 막을 이용해서 까는 법이 정석이라는~ ^^% 뽐뿌 갤러리 임호들 메추리알로 만든 거 보고~ 종종 따라 만들었던 잉여력과 훼력에 계란 공예 모음편이라는 ^^% 검은깨 필수라는 ㅋㅋ 그리고 메추리알로 만들다가 성격 버리는 수 있음. 2011.03 H 더보기
김치볶음밥이 어쩌다 산으로 간단히 김치볶음밥이나 해먹자고 했는데 -_-ㅋ 점점 산으로 가는 이 분위기는 어짜지 -_-ㅋ 2011.03 H 더보기
집나간 입맛을 찾아주는 멍게 생긴게 이모양이지만 멍게는 포로스마로겐이 있어서 치매에 도움이~ 천연 인슐린인 바나듐이 당뇨에도 좋고 무엇보다 타우린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능이 ^^% 부산에서는 키로 5,000원 정도인데~ 동네 활마트에서 1킬로 3,000원으로 팔고 있어서 덥석 사 와서는 혼자 냠냠했다는~ 이 쌉수무리함 뒤에 찾아오는 단맛을 아는 분들 입맛 찾아준다는 말을 이해하실 듯. 2011.03 H 아 혼자 먹다가 살짝 물리는 기분이면 국수 삶아다가 씻은 김치랑 나물이랑 넣고 초장에 듬뿍 넣고 비벼주면 멍게비빔국수라는~^^% 더보기
프렌치토스트를 빙자한 달걀토스트 프렌치토스트라고 하는 것이 달걀과 우유에 식빵을 적셔서 팬에서 구워낸 빵을 말하는 것이니~ 가끔 제가 만들어 먹는 빵은 그냥 달걀토스트 정도 되는 모양이라는~ 달걀 하나에 식빵 두 장 비율로 설탕 넣고 싶은 만큼 넣고는 매매 저어서 안쪽까지 잘 스며들게 달걀 물에 적셔서는 원하는 만치 노릇노릇 구워주면 끝. 마침 냉장고에 남은 크림치즈에 발라서 드시면 차도남 찜 쪄먹지는 못해도 발치는 따라가는 수준이라는. 2011.03 H 더보기
나 홀로 김치찌개 혼자 밥 한 끼 때우자고 이래저래 불가에 있기는 새삼스럽고 냉장고에 있는 거 주섬주섬 넣고는 그냥 불에 얹어두고 끓는 소리 들리면 대충 양재기에 밥 퍼다가 반찬 하나로 한 끼 끝. 2011.02 H 더보기
부산/명지 * 치어스 앞에 다녀왔다고 올렸던 http://yeoul012.tistory.com/734 치어스에서 안주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남았던 골뱅이를 가져와서는 술안주를 삼으려다 국수랑 비벼 먹었는데~ 아~ 너무 맛나더라는~ 원래 기본양념이 좋아서 그런지 ^^% 참기름만 조금 넣고 비벼 먹었는데 -_-ㅋ 예사로운 맛이 아니었다는~ 서울 을지로가면 더 맛날지 의문이. 2010.12 H 더보기
국수주의자 저는 사실 국수주의자입니다. 지금까지 스파게티 추종을 한 것은 양놈 국수도 만들 줄 알아야 우리 국수를 더 이해하고 더 잘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가끔 스파게티로 찾아는 오겠지만 저는 국수주의자라는 사실 잊지 마시기를. 2011.01 H 더보기
스파이시 덕 스파게티 냉장고에 베이컨 쌓아두고 사는 부르주아는 아니라서 볶아 놓은 오리고기와 양파에 면만 삶아서 깔끔하게 볶아주면 베이컨은 아니어도 훈제냄새가 살짝나는 스파이시 덕 스파게티. 2011.03 H 더보기
오리고기 스파게티 스파게티 그까이꺼 있는 재료로 대충 볶아주면 끝. 오리 먼저 볶아서 살짝 기름내고 올리브유는 조금만 넣고 스파게티 시즈닝에 바질 양파 땡초 넣고 후다닥 볶으면 끝. 2011.03 H 더보기
브런치 * 삼겹살 & 병아리 스파게티 잉여력 돋보이는 토끼, 돼지에 이어서 마지막 작품은 병아리입니다. 삼겹살은 바질과 땡초를 살짝 넣어서 비린내를 잡아 주시고 스파게티는 간단히 전자렌지에 돌려서 병아리만 올려주시면 어젯밤 술에 취해 들어와 속이 쓰려 해장하고 싶은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2011.03 H 더보기
롯데 쉐푸드 까르보나라 롯데 쉐푸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손수 만들기 전에는 그나마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 만들어 먹은 지 좀 되어서 그런지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그 허전함은 돼지 한 마리도 채워본다는 -_-ㅋㅋ 마지막 돼지 꼬리도 쓱~ 2011.03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