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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cook

*사랑한 후에 남는 것들이 있다는데... *사랑한 후에 남는 것들이 있다는데... **밥 먹고 나서 남는 것들이 더 좋습니다. 접시를 세 개 샀는데~ 두 개만 사용했으니. 남은 한 녀석 서운할까 봐 마저 사용해봅니다. 남은 반찬 모두 *다지고 *다지고 *다지고 *다져서 프라이펜에 남은 돼지기름 위에 올려서는 **볶고 **볶고 **볶고 **볶아서 콜라 한 잔과 함께 ^^: 2011.11 H 더보기
새접시 시운전 평소 친애하는 P양이 다이소에서 몸소 사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접시를 처음 시운전 하듯 써봅니다. 우선 삼겹살이는 두껍게 썰어서 소금간하고 프라이펜으로 던져두고 버섯도 씻어서 구워주고~ 삼겹살이는 두꺼우니 구석구석 익혀주고~ 접시에 김치를 필두로 쑥갓, 숙주나물, 도라지무침, 계란말이 반찬도 올려주고 국도 조금 뜨고~ 고기에 마지막으로 스파게티 시즈닝으로 향을 좀 전해주고~ 그리고 생각 없이 흡입하고 뉴클리어 해주면 끝. 참 쉽죠.^^% 혼자 밥 먹기 어렵지 않아요!!!!!!! ***다시 한 번 P양에게 감사를~ 더보기
o·rig·i·nal 떡볶이 & o·rig·i·nal 떡국? 떡볶이는 오리지날이 맞는데 떡국은 오리지날인지 아닌지 ㅋㅋㅋ 찬물에 불린 시간이 없으니 끓는 물에 살짝 떡이라 오뎅을 데쳐내고는 고춧가루, 고줓장, 설탕, 물엿, 마늘 후추, 참기름, 파 넣고 후다닥~ 후다닥~ 볶으면 떡볶이 완성! 떡볶이랑 백세주 먹지 말라는 법은 없음. ^^% 떡볶이에 술 한 했다고 속이 허하니 급하게 국물 있는 떡국으로 종목 변경. 다시다랑 멸치로 육수 내고 떡은 찬물에 불리고~ 파랑, 마늘, 계란 넣고 끓여내면 간단히 ㅋㅋㅋㅋ 오리지날 떡국 완성. ^^% 더보기
떡꼬지 떡꼬지 아는 후배 카톡이 옵니다. 여친에게 실수를 했는데. 도무지 풀 방법이 없다. 수십 번 전화를 하고 사과를 해도 찬바람 분다. 방법이 없다. 보아하니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잘못했다. 미안하다. 아무리 사과를 해도 닫혀버린 마음은 열리지도 않고 왜 이렇게 자꾸 꼬이기만 하는지. 마음에도 없는 말만 하고 있는지. 무한 반복입니다. *그럴 때는 무작정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할 게 아니라. 기분 풀리면 연락 달라고 하고 처분을 기다려라. 라고 평범한 조언을 해줍니다. (바보 같은 후배 놈 기다리기만 하다가 차이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지만. 저도 아는 여친이 현명하니까 먼저 다음엔 그러지마 하고 용서해주리라 믿어 봅니다.) 그런데 이 후배새끼는 하필 저에게 이런 조언을 구했을까요. 사.. 더보기
김치말이국수 아~ 이런 다시용 멸치가 똑 떨어졌다는~ 뭐~ 그러면 있는 새우랑 다시마 거기에 무까지 넣어서 육수 만들고~ (소금간 했습니다.) 김치 가위로 쫑쫑~ 잘라놓고~ 국수는 바로 먹을 거라 중면 대신 소면으로 삶아서~ (삶을 때 넘치면 소주 한 잔 양으로~물 붓고~ 물 붓고 두 번 하면 안 까지 잘 익습니다.) 씹히는 게 없으면 허전하니까... 북어포도 다시에 넣고 한소끔 끓여서 부어주면 완성! (간장이랑 참기름 넣어서 간을) 참~ 쉽죠잉. ^^%ㅋ 2011.11 H 더보기
쌀국수가 싫다고 하셨어 ***특정 국가에 대한 폄하가 아님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http://yeoul012.tistory.com/1126 http://yeoul012.tistory.com/1127 쌀국수 사다가 신 나게 먹었는데 ^^% 울 어머니는 국수만큼 좋지는 않으신 듯 하네요^^ㅋㅋㅋ 그래서 비장의 소고기 쌀국수를 해 드려도~ 결국에 밥이 더 좋으시다는 -_-''' 베트남은 이제 날아갔네요. ㅠㅠ; 우즈벡 음식은 뭐가 있나요? ㅜㅜ 어려서부터 나는 여친이 없었고~ 남들 다하는 연애 한 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오디션만 했었어 그러자 솔로가 너무 지겨웠어 나도 장가 좀 가보자고 대들었어 그러자 어머니가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보내주신 베트남 색시에 너무나 행복했었고.. 더보기
열무비빔면이 회국수 흉내를... http://yeoul012.tistory.com/1135 열심히 회를 먹었는데 -_-ㅋ 라면도 드셨는데... 회는 아직도 반이 남아 있어서 -_-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3시간 뒤에 2차 합니다. 그리고 비빔면도 하나 끼리 줍니다. 역시 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깨를 뿌려봅니다. 무언가 아쉽습니다. ^^: 역시 이렇게 올라가야 제맛입니다. 남은 전어회와 떙초를 올려 줍니다. 뭔가 심심하니 아까 남은 초장도 넣고 참기름도 조금 넣고 인제야 뭔가 회국수 비슷합니다. ㅋㅋㅋㅋ 뉴클리어 해줍니다. ^^% 더보기
생채식이 유행 요즘 생채식이 유행이라서 주위에서도 배생다 식단으로 아침은 과일,견과류 점심은 생채식 저녁은 일반식으로 많이 드셔서 저도 생채식을 할려고 양상추를 씼어서 먹을려고 하는데.... 상추나 양상추는 고기랑 먹어주는 게 예의 -_-ㅋㅋ 매실주는 거들고~ *** 생채식은 내일부터 열심히 -_-;;;;; 2011.10 H 더보기
어쩌다가 나가사끼 달걀 프라이해서 밥 먹으려고 두 개를 구웠는데... 밥통에 밥이 없어서 -_-ㅋㅋㅋ 나가사끼에 올려 먹은 건 안 자랑. 2011.10. H 더보기
미래의 처가 음식 - 쌀국수2 2011.10 H 다 같이 배워 봅시다. ^^: 안녕하세요 Xin chao. (씬 짜오) 행복하게 살아요 Song hanh phuc. (쏭 행푹) 식사 맛있게 하세요 Chuc an ngon. (쭉 안 응온) 안녕히 주무세요(=잘자요) Chuc ngu ngon. (쭉 응우 응온) 잘 잤어?Co ngu ngon khong? (꼬 응우 응온 콩?) 이해하다 hieu (히에우) 사랑해요 yeu (이에우) 제 게시물을 조금 자세히 보시면 그런 게 있어요. 국수가 올라오면 한동안 국수가 늘 올라오고 ~ 가게 하나가 올라오면 그 가게가 자주 올라오고 ~ 안 질리게 하려고 좀 떨어뜨려서 올리고 하는데 ^^"ㅋㅋ 재료가 있으면 후딱 해치우는 편이라 ㅋㅋㅋ 각설하고 쌀국수 있으니... 볶아 봅니다. 신세계 센텀에 팔선생 .. 더보기
미래의 처가 음식 - 쌀국수 2011.10 H 2월에 사놓은 쌀국수가 찬장에서 나는 언제 놀아주느냐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쌀국수는 딱 두 번 먹어 봤습니다. 만들어 본 적은 없는데….-_-ㅋㅋㅋㅋ 뭐~ 지도 베트남 국수고 저도 한국 국수는 좀 만드니 후딱 만들어 봅니다. 육수는 소고기 양지로 만들어 먹으라고 하는데 -_-;; 소고기 양지가 냉장고에 딱~ 있는 집은 아닙니다. 국거리 소고기 다 넣으려다 후환이 무서워서~ 멸치와 다시다와 떙초로 육수를 만들어 봅니다. 멸치는 오래 삶으면 비린내가 나고 다시다도 액이 나와서 텁텁해진다고 하는데... 아깝기도 하고 올려놓고 뽐뿌하느라 정확한 시간 같은 건 없습니다. 푹 삶아서 뽕을 뽑습니다. 대신 땡초로 비린 맛과 텁텁함을 감추어 봅니다. 멸치는 우리 동네 길고양이 간식이.. 더보기
김치찌개에서 오뎅카레까지 목살을 좋아합니다. 삼겹살도 좋아합니다. 고기는 다 좋아합니다. 없어서 못 먹는 게 고기입니다. 고기도 두껍고 좋으니 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를 만들어 봅니다. 맛있는 부산오뎅도 넣어 줍니다. 카랑카랑 국물에 쫀득하고 달짝한 오뎅 생각을 하니 침이 막 나옵니다. 저 이쁘고 선명한 삼겹살을 달달 볶아 줍니다. 그렇다고 제가 바가지 긁는 아줌마는 아닙니다. 오뎅도 달달 볶아줍니다. 원래 남편 바가지 긁으면 시댁 식구들까지 다 볶는 게 바가지입니다. 양파도 볶아줍니다. 마누라 바가지는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같이 계속 까는 게 마누라 바가지입니다. 저는 마누라 없는 게 천만다행입니다. 김치를 찾는데 -_-ㅋ 후덜덜... 김치가 새김치 밖에 안 보입니다. 신김치가 있었는데 -_-ㅋ 급하게 종목 카레로 변경합니.. 더보기
남자가 독신을 꿈꿀 수 있으려면 남자가 독신을 꿈꿀 수 있으려면 고기 먹고 싶으면 혼자 식당가서 삼겹살을 시킬 수 있거나~ 집에서 10분 안에 만들어 먹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음. 저는 혼자서 밥도 못 먹고 -_-ㅋ 음식도 못 하니 소개팅해야겠네요. ㅋㅋ ***삼겹살 노릇하게 잘 구워서~ 삼겹살 기름에 버섯까지 익혀서~ 마지막에 간 마늘 한 숟가락 올려다 후다닥 볶아주면 고기 안주 완성. 2011.10 H 더보기
나가사끼짱뽕 라면은 그냥 끓여 먹어도 맛나고~ 냉장고에 다 있는 쇠고기를 넣어도 좋고~ 파하고 고추를 넣어주면 더 좋고~ 김치랑 먹어도 좋지만 ^^% 가끔 김에 싸서 드셔도 좋습니다. 2011.10 H 더보기
고기짜파게티 무슨 큰 포부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그냥 고기가 든 짜장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꽤 괜찮은 비쥬얼로 잘 만들어졌는데... 역시 중국집에 단무지가 나오는 이유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김치라도 있었다면... 그렇게 니글니글 하지는 않았을 건데. 2011.07 H 더보기
집에서 냉면 저도 안 지가 얼마 안 되었다는 ㅋㅋ 레시피 없이 음식하는 사람이라.ㅋㅋ 집에서 냉면 맛있게 먹는 방법의 하나를 알려 드리면 삶은 냉면에 참기름과 식초 그리고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주는 겁니다. 그럼 확실히 면발이 더 쫄깃하고 맛납니다. 열무김치나 물김치를 올려서 드시거나~ 없으시면 김치를 씻으셔서 쫑쫑~썰어서 올려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육수는 물김치와 사골 육수를 섞었습니다.ㅋㅋ 2011.07 H 더보기
수제비의 정석 역시 기본에 충실한 녀석이 가장 깔끔하고 맛까지 좋네요. 앞에 얄구진 지렁이 국수에 교훈에 힘입어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내고 반죽해놓은 수제비와 감자를 딱 넣고 칼칼하라고 고춧가루 대신에 땡초를 넣고 끓여주면 끝. 그리고 다시 내고 남은 다시마로 살짝 고명아닌 고명을 딱! ***비 오는 날 정석은 감자 수제비라는~ 2011.07 H *** 수제비 반죽 시에 밀가루+ 물 그리고 식용유(올리브유, 포도씨유) 등을 넣어 주시면 안 달라붙고 좋습니다. *** 반죽 후 냉장고에 30분 이상 숙성시키면 더 쫄깃하고 좋습니다. 더보기
과유불급 수제비 저도 가끔 망하는 음식을 합니다. 제 음식에는 레시피 같은 게 그다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음갤에는 제빵과 제과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레시피 정말 좋아하시고 철저히 지키시면서 요리하시는 음갤 몇몇 분들 보면 존경합니다. ***뭐 그래도 다시다랑 미원 쓰는 거 다 알고 있다는 -_-ㅋㅋㅋ 비가 와서 수제비 먹으려고 설치다가 다시 내는 시간에 뻘짓하다 ㅋ 수제비는 이상한 우동도 아니고 이상한 모양을 띠게 되는 -_-ㅋㅋ 그나마 그냥 맑은 육수에 해먹었으면 되는데 -_-ㅋ 무언가 허했는지 -_-;; 우삼겹 한 덩이 넣은 바람에~ 기름기 둥둥 뜨면서 이건 라면스프로도 해결이 안 되고 -_-ㅋ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먹었다는~ 2011.07 H 더보기
쫄깃한 냉면 만들기 스파게티~ 양놈들 국수에 비하면 -_-;;; 냉면 삶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잘못 삶으면 이게 냉면인지 퍼진 국수인지도 모르는 게 냉면입니다. 30초-40초 시간은 시간대로 짧고 냄비 온도나 면을 풀어서 넣고 적당히 저어서 찬물에 헹구어 내기까지 더럽게 까다롭습니다. ***각설하고 삶아낸 냉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의 하나를 알려 드리면 삶은 냉면에 참기름 한 숟가락 식초 한 숟가락 넣고 조물조물 비벼 주는 겁니다. 그럼 확실히 면발이 더 쫄깃하고 맛납니다. 저도 안 지가 얼마 안 되었다는 ㅋㅋ 레시피 없이 음식하는 사람이라.ㅋㅋ 하나도 안 달라져 보이지만 ㅋ 그렇지 않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그냥 드셔도 둥지냉면 보다는 맛있지만~ 열무김치나 물김치를 올려서 드시거나~ 없으시면 김치를 씻으셔서 쫑쫑썰어서 .. 더보기
활방어회와 잉여력 생선이 방어인 거 보니 -_- 확실히 겨울이 맞습니다. 어서 여름이 가고 방어의 계절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여름엔 입맛이 떨어져서~ 음갤러에게 적인 계절입니다. 집 앞에 활마트라는 포장으로 부산에서 제일 싸다고 생각하는 횟집이 있음에도~ 횟 가격이 너무 올라 항상 이마트 세일타임을 노리고 있습니다. 세일시간에 사오면 시간이 시간인지라 조용히 혼자 먹는데 -_-ㅋㅋㅋ *** 살짝 물려서 ㅋㅋ 잉여 짓 좀 해봤습니다. 스팸으로도 참치 대뱃살 초밥을 만들고 했던지라~ http://www2.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page=3&sn1=&divpage=5&sn=on&ss=off&sc=off&keyword=%C1%B6%C1%B6%B1%B3&select_arrange=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