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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여행 2010~

부산 - 서면 ★ 삼오정 해가 짧아 지는 거 보니 여름도 가기는 가는 모양이라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도 좋지만 바람 쌀쌀하기전에 몸보신으로 먹는 삼계탕도 좋은 듯. 2008. 서면 더보기
부산 문현동 ★ 문현곱창 퇴근하고 보약 한 잔 하기 좋은 곳^^ 문전지하철에 있는 집인데 곱창골목보다 훨씬 맛난 집이죠. 사진으로 함보세요^^:: 오늘은 소금구이가 없네요^^:; 양념도 아주 맛난다는 ㅋㅋ 더보기
부산-덕천동 ★ 배불뚝이 족발전문점 보통 소,중,대 이런데... 여기 1-2인분 방식도 있어서 간단히 먹기 좋았었다는... 냉채족발 2인분 10,000원, 쟁반막국수 7,000원 이었다는... 냉채족발에 키위소스가 들어가서 새콤함 보다는 조금 단맛이 ^^: 막국수에 아낌없이 참기를 넣어주셔서 조금 진한느낌이~ㅋㅋㅋ 다음에는 빨간 불족발을...^^% 더보기
기장시장 대게 게딱지에 밥 좀 비벼 보셨어요? 4마리는 먹어야 게딱지에 밥이 좀 비벼지기는 한다면서~ 참기름 살~ 뿌려서 볶아 먹음 입안에 게맛이~ 경전선 기차를 타고 포항까지 가고 싶었지만~ 해운대~송정거쳐~ 기장으로~ 짭~ 짜름하면서 담백한 대게 쫀득하면서 느끼한 킹크랩~ 오늘은 대게만 ㅋ 찜통에서 사우나 하시면 게맛살로 나타나시죠~ 니들이 게맛을 알아? 예전에는 두당 2민원 정도명 맛나게 먹고왔는데... 요즘은 3만원은 되야 그나마... 킹크랩 먹을려면 4만원은 대야... 안 가본지 오래인데 함 가봐야 하나...-_-'' 2008.기장 더보기
부산) 주례 내껍데기돌려도 **주의** - 여기 사진은 이전에 2010년 이전에 갔던 사진입니다.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례럭키아파트 교차로에 있는 ㅡㅡㅋ 테이블도 작고 줄은 항상 있고 아저씨는 무섭고~ ㅡㅡㅋㅋㅋ 그레도 고기하나는 맛나요~ 껍데기도 ㅋ 추신1- 부평동과 경성대에 분점이 생겼었는데...일가 친천분들이 하신다고 들었네요. 경성대점 총각분들 좋았는데 목이 안좋았는지 가게 문 닫은 걸로 보이던데 다시 하는지 모르겠네요. 주례점도 요즈은 조카분이 하신다던데... 시간내서 함 가봐야 겠네요. 추신2- 유명한 집은 직영이든 분점이든 본점 기대치가 있어서 성공하기 조금 힘든 듯... 사람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자꾸 예전 기억이 생각이 나서 좋은 건 없는데...-_-; 2008. 주례 불도 좋고~  고기랑 껍데기 올리고.. 더보기
동아대 화로자리 돼지갈비 밥 먹고 나면 가게 명함은 늘 가져오는데 도무지 집에 오면 없다는 -_-: 서면에서 영화보고 아주 오랜만에 영화 끝나고 옆자리 여자랑 대판하고 서면에 있기 싫어서 동아대까지 와서는 늦은 저녁을... 돼지갈비 맛났는데 이 가게 이름이 뭐였더라? ㅜㅜ; 동아대 함 더 ㄱ ㅏㅇ ㅑㅎ ㅏㄴ ㅏ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좋다는... 다음 로드뷰로 찾았다는 ㅎㅎ 2010.08 동아대 더보기
꾸꾸닭 직불구이 무슨 도원결의도 아니고 소금구이 3인분에 양념꼬지 2개 시켜놓고 잔에 칡꽃 띄우고 먹고 죽자는 결의도 아닌 결의를 하는 -_-‘’‘ 입가심으로 웨팅어 노랭이를 마시고 흘러나온 한마디에 동아대에 양재기갈비 묵으로 갔다는... 바보 같은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8 덕포 더보기
부산-덕포동 ★ 꾸꾸닭 직화구이 아직 정식으로 블로그에 올리지도 않았는데 자주 가니까 최근 사진만 올리는 경향이... -_-;; 간만에 동래에 하단에 양정에 지인들 불러다가... 소금3, 양념3, 볶음밥2 먹었는데 왜 -_-;;; 볶음밥 사진은 없냐는ㅋㅋㅋ 2010.08 덕포 더보기
부산-서면 ★롯데후문집 부산아들은 알만한...★롯데후문집 생각해보면 튀김이란 게 따뜻하면 일단 50% 먹고 들어가는 음식인지라... 불티나는 집은 당연히 손님 회전이 빠르고 튀김이 자꾸 나오니 맛난 것은 당연한 일. 반대로 그 옆에 집은 -_- 당연히 내어놓은 튀김도 식어 있으니 50% 마이너스고 그렇다고 손님 오면 바로 튀겨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국에 되는 집만 되는 것이 이치 같다는~ 2010.08 서면 더보기
부산-덕천동 ★ 맛나집 가끔 지나가다 무작정 보이는 학교 앞에 내려서는 고삐리는 고사하고 담탱이 포스를 내면서도 맘은 고삐리인척~ 고삐리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버티다 결국엔 후다닥 먹고 오고는 합니다. *** 알고 보니 덕천동에서 오래되고 나름 유명한 집이라는... 2010.08 덕천 더보기
부산맞집 당리 종가집 동동주 더운날에 벌컥~ 벌컥~마시다 애미-애비도 몰라 본다는 동동주~ 아~찐한 이 맛은~에스프레소 저리가라!! 사계절 밀면 옆~ 밀면으로 속 채우고 한 잔 하셔도 ㅋㅋㅋ 가게 전면 ^^% 여권용 증명사진 같네요~ 비아그라 청주로 시작~ ㅋㅋ 분위기 정말 좋아요~ 이런 집이 술맛 나지요^^% 전 나이도 쪼쿰~어린데 일부러 이런 집 찾아 다녀요~ 기본 안주로 묵이~ 빈대떡~ 옛날 성냥~ 메뉴로 시킨~ 묵 주인공 동동주~ 한 잔 하셔야죠^^% 사진은 2008년 ^^: 후배집이 근처라 일부러 찾아가서 먹는데~ 동동주 맛나는 집입니다. ^^% 2010년 지금도 변함없이. 2008. 당리 더보기
남포동 깡통시장 더운데 맥주 한 캔 하셔야죠? 시원한 호프집도 좋고 샤워하고 내 책상도 좋지만~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할매가 꾸워주는 빈대떡하고 마시는 맥주~ 안 마셔 보셨음 말씀을 하지 마세요ㅡㅡㅋㅋㅋ 이 여름에 뜨끈뜨끈한 빈대떡이 왠 말이지만~ 한 번 잡셔봐~ 이열치열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니까~(요) 할매 나이만큼 날이 줄어버린 칼도 있고~깡통시장 이곳저곳 볼 것도 많다구요. 출출하면 편의점에서 맥주 두 캔 사다가 담백한 빈대떡이랑 한 잔 하면 뱃속이 든든하다면서~ 남포동 깡통시장 할매 빈대떡~ 남포동에 갈일이 있어서 두 장 먹고 왔어요^^: 더운데도 시원한 맥주랑 맛나요^^:: ㅋㅋ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예전 사진 으로 올려서 우리 할매 많이 더워 보이네요^^ㅋ 2007. 남포동 더보기
2008년 오미사꿀빵 뽐뿌에 올렸던 사진인데 하나 둘 올려 봅니다. 통영에 가면 먹고 와야 한다는 오미사꿀빵 테레비젼에도 많이 나오고 해서 함 들렸어요^^: 달콤뻑쩍찌근한 팥앙코 하나씩 하나씩~ 할머니가 반죽에 쏙~쏙 넣어주시면 며느리와 따님이 튀겨 내시면(며느리 따님 아니면 어쩌나ㅡㅡ;) 오미사꿀빵 완성 한 입 물면 이빨안이 물엿때문에 뻑쩍찌근 하면서 단맛에 피로가 풀려요. 아드님이 하는 분점이 있는데 여기는 본점이에요^^: 사람냄새 나서 좋네요^^: 후배가 잡지사 취직 하는 바람에 취재가는데 따라 갔다왔어요^^: 돈 안들이고 몸만 갔다 아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ㅋ 맛난것도 많이 먹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시국이 어수선해서 ㅡㅜ; 아무튼 단거 그다지 안 즐기는데 좀 피곤해서 그런지 이등병 초코파이 마냥 잘 드셨다는 ㅋㅋㅋ.. 더보기
서면 유가네 닭갈비 한 숟가락 나눠 먹었으면 하는 마음만 굴뚝 같습니다. 철판은 뜨겁게~ 하악~하악~ 이리저리 고르다 모듬으로 ㅡㅡ; 햄야채-쇠고기-닭 이었던 듯 ☆ 밥 넣고 또 볶고 볶으면~ 예전에 볶아주던 알바 옵바들이 어찌나 멋있어 보이는지~ 이제 열심히 볶아야죠 ★ 드디어 완성☆ 깔끔하게 떠 드셔도 되고~ 저는 철판에서 그대로 먹어요^0^: ㅎㅎ;; 배도 부르고 ★ 뭔가 쪼꿈 아쉬워서 맛보기 냉면 하나로 쓱싹~~ ★끝☆ 2008.서면 2000년도 인가요? 그 즈음부터 유행하기 시작해서 몇 년간 호황을 누리던 닭갈비 또는 철판볶음밥입니다. 보러 갔다가 몇 년 만에 가봤어요^^: 서면에서 경성대에서 참 자주 갔었는데. 서면 태화쪽에 유가네랑 박해윤 두 군데 중에 유가네 구요. 간만에 가서 그런지 맛있게 잘 때우고 왔습니.. 더보기
양산 - 통도사 ★ 경기식당 금곡동에 사람 잡으러 갔다가 다른 곳으로 날랐다는 소식에 허탕을 치고~ 얼마 전 나의 내원사 원정기 후반에 아쉬움이 있는데다가 3월 봄나들이에 다른 집을 가는 실수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급히 서둘러 신평 통도사 경기식당으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밤에 오는 통도사는 또 색다르네요. 4년 전에 건물 신축하기 전에 와본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입구는 나물 다듬는 아주머니가 손길이 바쁘시네요. 간단히 산채 정식을 먹을려다 더덕구이 한 접시가 나오는 더덕백반과 꼴랑 1,000원 차이니 당연히 막걸리大(대)를 시켜봅니다. 정식집이 대부분 그렇지만 2인 이상을 주문해야 하는~. 더덕정식도 더덕구이가 2인이랑 정식1 +더덕백반1은 안 됩니다. 찌짐은 2인당 저렇게 나오니(3인은 2개 나오더라는ㅋ) 다음엔 비빔밥에 .. 더보기
경기식당 올리기 전에 남산식당 -경기식당 올리기 전에 남산식당- 글 제목이 엉뚱스럽기는 하지만 사실이 그런 것이라 어쩔 수 없다는. 3월에 통도사로 서운암으로 산보를 다녀와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고 예전에 가본 경기식당을 간다는 것이 2년도 안 지났는데 길치가 되었는지 기억력 감퇴가 오는지 잘 못 찾아간 집이 남산식당이 이었다는... 배가 고파 시장이 찬이기도 했지만 아주머니들도 친절하고 밑반찬 깔끔하고 찌개도 좋았고 잘 먹고 나왔다는~ 주위에 통도식당, 부산식당도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경기식당이 워낙 유명한 터라 주위 가게는 왠지 서울대 간 형님에게 치이는 부산대 다니는 동생 같은 느낌이... *추신 - 근데 지나고 보면 그 잘난 형보다 동생이 효도한다는 ㅋㅋ 1박2일에 나온 집 가보면 줄 쫘~악 서있는데 기다리기 귀찮아서.. 더보기
부산 - 서면 ★ 포항식당 참을 수 없는 배고픔/ 돼지국밥을 그리며... 참을 수 없는 무더위에 잠이 깨서는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 생각 없이 네이트온 로그인을 하고 보통 때보다 뽐뿌의 접속자 수를 보며 아 역시 불면의 밤이 나만이 아니구나! 안도를 하며 긴 한숨을 내쉽니다. 시간은 4시를 넘어가고 있는데... 아는 동생이 말을 걸어서 잡담이 오고가다 결론은 배고프다. 뭐 맛난 거 없냐?/ 국밥이나 먹든지./ 같이 묵자?/ 어? 이 시간에/ 서면서 묵자/ 이상하게 말리고 말려서 서면으로 -_- 나가는 왠지 한심하면서 시니컬한 새벽을 열어봅니다. 생각해보니 방년 28세. -_-a 부산서 나고 크고 어언 30년 만에~ 맨 정신에 이 시간에 서면 바닥에서 있어본 게 언제인지 감회가 남다릅니다. 포항식당으로 들어가 조용히 .. 더보기
어쩌다 밤을 새우다, 동래에 무한리필 조개집이 있다고 해서 급 모여서 달려갔는데... 아 휴가라니... 영도에서 모라에서 멀리도 왔는데 -_-“ 결국 근처에 -바다가 육지-에 가서 35,000원 모듬 조개를 먹는데... 조개는 정말 신선하고 좋았다는 -_-‘’ 그러나 무한리필 먹을려고 눈에 불 켜고 온 사람들이라... 성에 차지 않는 단점이. 근처 희망통닭을 갈까? 할매꼼장어를 갈까? 하다가 바로 코앞에 박대포 소금구이로 허전한 배속을 채워줬다는~ 여기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 소금구이(7,000원) 3인분과 껍데기(5,00원)1인분으로~ 고기는 굽다가 가져가서는 다시 잘라서 구워먹는다는~ 껍데기는 양념이 진하게 잘 베여있다는~ 조용히 배 채우고 아메리카노 하나 들고는 서면으로 자리이동. 양산꼬꼬에서 닭도리탕 하나에 시간을 때우.. 더보기
부산 서면 ★ 송정국밥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나섰다. 새벽에 네이트로 서로 배고프다 이야기 하다가 첫차로 국밥 먹으로 가는 일이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말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두 번째이니 정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담에는 조용히 혼자 갈지는 몰라도...-_-;) 식객에 성찬이 차가 국밥골목을 지나며 가게마다 양파며 야채며 물건을 대고 있다. 앞에는 포항을 갔으니 이번에는 송정 국밥으로 가본다. 저마다 단골집이 다 있지만 보통 송정이나 포항국밥을 추천을 많이 해서 그런지 괜히 요즘은 경주는 잘 안 가지는 -_-: 순대는 소주 시키면 주는 줄 알았는데... 이모가 말하기를 저녁에는 순대를 낮에는 국수를 준다고 하더라는... 뭐 그래도 국수 좀 달라고 해서 넣어 먹었다는 -_-;;; 돼지국밥에 설을~ 썰을 .. 더보기
부산 - 덕포동 ★ 꾸꾸닭 직불구이 앞에 다녀온 사진이 어디 있는데... 우선은 최근에 다녀온 사진부터 ^^: 소금구이를 좋아하지만... 소금은 사리와 볶음밥이 되지 않는다는 천형이 있어서~ 이번에 양념3인분을 시키고 -_- 라면사리를 끼얹어 보았다는... 그래도 그래도 소금이 땡겨서 꼬지 하나를. 닭 값이 많이 올라서 힘든데... 저 가격에 저 정도면 착한 집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잘 먹고 마시고 온다는~ 근데 사장이모~ 진짜 소금은 밥 안 볶아 주나요? ㅠㅠ; 2010.08 덕포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