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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cook

잘 먹고 잘 살았었구나 예전 음식사진을 보고 있으니... 잘 먹고 잘 살았었구나 하는 소회가. 2013.12.22 더보기
김치칼국수 만호정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다. -_-ㅋ 마침 가방에 락앤락 통이 있었다는... 레알.ㅋㅋㅋㅋㅋ 냉장고가 비워지는 시점이라 남은 반찬 조용히 가져와서 칼국수로 재활용 2013.11.03 더보기
비빔칼국수 배달회 먹고 남은 야채와 초장으로 만든 비빔국수. 소면도 마침 떨어져서 -_-ㅋ 칼국수 면으로... 칼국수 면은 좀 더 예민하게 잘 삶아 줘야 한다는~ 참기름에 맛다시만 추가! 큰 기대없이 만들었는데... *** 역대급 비빔국수였다는. 비빔칼국수였다는... 20131102 더보기
고등어통조림찌개 샤부샤부 만들어 먹고 남은 육수와 무를 사용해서~ 통조림 고등어 찌개를 만들어 봅니다. 고등어 통조림에 고등어만 무위에 올리고~ 양파, 고춧가루, 마늘, 후추를 뿌리고 끓여주면 끝. *** 끓는 동안 과메기를 까서는 간단히 맥주랑 한 잔. 20121223 더보기
등심 + 샤부샤부 냉동실에 얼어있던 문어는 살짝만 녹여서 먹고~ (보기는 이래도 등심이라는 -_-ㅋ) 육즙 잘 나오게 구워서 빨간 포도주랑 먹고~ 샤부샤부도 사실 등심으로 썰어서 하얀 포도주랑 먹고~ 20131222 더보기
보쌈 보쌈 수육 그까짓 거 월계수 이파리에 마늘이랑 카레 가루랑 커피 가루 대충 넣고 그냥 푹~ 끓이다 썰어다가 김치랑 먹으면 끝 아니냐는 -_-ㅋ 20131208 더보기
샌드위치 데리버거 행사한다는데 -_-ㅋ 또 사러 가야 하는가 고민이. 그냥 대충 식빵 하나 사다가... 집에 있는 마가린으로 구워서~ 마가린 없으면 버터로 대충 구워두고~ 패티 같은 건 없으니 햄이랑 계란 구워두고~ 상추도 없으니 양파랑 오이 잘라주고~ 빵 한 쪽에는 마요네즈, 다른 한쪽에는 꿀 바르고~ 오이 올리고, 햄 올리고, 양파 올리고, 케찹 뿌리고, 계란 올리고, 치즈 올리고, 꿀빵 올리고 그리고 조용히 흡입. -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
집에서 탕수육 탕수육 몇 달 전에 만들어 먹은 탕수육도 아직 안 올렸는데 -_-ㅋ 최근 사진부터 어서 빨리 처리를 -_-ㅋ 탕수육소스는 물 한 컵에 설탕 5T, 간장1T, 케찹2T 사과는 과일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녹말가루 물에 푼 3T 정도 넣어주면 비슷합니다.ㅋㅋ 탕수육은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만들어진 CJ탕수육 푸드마트에서 5,000원에 구매한~ 두 번 튀겨내면 끝입니다. (남은 기름은 고로케나 다른 튀김 음식에 재사용을 합니다.) 남아도는 인건비 빼고, 중국집 문 닫은 시간에 안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31012 더보기
감자에 싹이 나서 감자고로케 마트 갔다가 감자만 안 사서 -_-ㅋ 집 앞에 지나가는 트럭 아저씨한테 샀는데 -_-ㅋ 한 소쿠리는 많은데 싶어서 조금만 살려다가 3,000원이면 소주 한 병 덜 마시지 싶어서 사왔는데... 사실 사오면서도 감자 껍질에 쪼글기가 있어서 좀 그랬는데... 결국,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감자에 싹이 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별수 없이 급히 감자를 처리해 봅니다. 매매 씻고 깎아서 5개는 채를 썰어서 물에 넣어서 전분기를 빼고 프라이펜에 땡초랑 소금 후추 간으로 반찬으로 돌리고~ 5개는 삶아서 난생처음 고로케를 만들어 봅니다. 뭐 난생 처음이니 망해도 자존감에 상처는 없으니 마음 편하게 만들어 봅니다. 푹 익은 감자는 도구를 이용해서 짓눌러 준 다음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져서 넣어 봅니다. 저는 당금.. 더보기
배달 냉면 병원 밥이 물린다 하여 -_-ㅋ 잠시 짬을 내어 후다닥 면을 삶아서 물기 빼고~ 냉동실에 나와 반쯤 녹은 육수로 눌러주고~ 고명은 오이와 씻은 김치 그리고 맥반석 계란으로 대신해서~ 양념장은 비빔양념장으로 대신하면 꽤 그림이 나온다는 ^^ㅋ 병원으로 배달 -_-ㅋ 20130813 더보기
소고기-북어-새우 칼국수 일 년이나 지난 사진이라 -_-ㅋ 내가 만들어 내가 먹었는데 -_-ㅋ 기억도 잘 안 나고 -_-ㅋ 호박, 양파, 냉동실에 잠자던 오뎅. 냉동실 새우는 해동 중 육수는 건새우, 멸치, 대파, 무, 다시마 요즘 비해서 애법 다시를 잘 빼고 있네요. -_-ㅋㅋ 면은 생면을 쓰고~ 북어포와 소고기 그리고 노루궁뎅이 버섯을 꾸미로~ 면은 삶아서 주정 냄새랑 전분기를 빼고 -_-ㅋㅋㅋㅋ 다시 재료는 건져낸 다음에 북어랑 재료 다 넣고 끓이면서 땡초 넣어주면 시원한 소고기-북어-새우 칼국수 완성. 20120616 더보기
후다닥 김치덮밥 김치는 쫑쫑쫑. 호박은 탁탁탁. 양파는쓱쓱쓱. 프라이펜에 올려서 식용유-1S, 설탕-반S, 후추-1TS 볶다가 참치는 기름 빼고 넣어서 부비부비 마지막 참기름-반S 스팸 한 장이랑 같이 밥에 올려서 쩝~쩝~ 쓰읍~쓰읍~ 20131011 더보기
후다닥 김치국수 후다닥 국수 삶아서는 냉장고에 김치나 단무지만 올리고 다시다와 멸치로 끓인 뜨끈한 국물을 부어서 후르르~후르릅~! 20131007 더보기
양송이+크림스프 냉장고에 죽치고 있던 양송이가 이제 그만 보내달라고 애원을 해서 크림 스프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냉동식에 토막 난 당근이랑 지난여름 냉면 고명하던 닭고기 조각도 한번에 올킬해버리고 덩달아 유통기한 넘겨버린 식빵도 버터에 구워서 스프와 함께 전사하였습니다. 2013.10.08 더보기
토스트 토스트 (前) 여친에게 배웠던 치즈 과자 만들기는 치즈보다 종이호일이 비싸서 한참을 만들어 보지를 못했는데~ 만들고 보니 전 여친이 현 여친이 아니듯이 전에 그 맛이 지금 그 맛이 아니더라는 우문우답(愚問愚答)을 주더라는. 우문우답(愚問愚答)에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 간단히 토스트를 만들어 봅니다. 양배추랑 양파 채 썰고 달걀 하나 툭~ 넣고는~ 비주얼 걱정에 파슬리가루 넣고 막! 비벼서는 프라이팬에 쓰린 마음에 상처 지지듯이 지져주고~ 햄도 굽고, 빵도 굽고, 내 마음도 빠삭하게 굽고~ 구멍 난 마음에는 버터도 바르고, 잼도 바르고, 꿀도 바르고~ 치즈도 한 장 올리고, 지져놓은 양배추도 올리고, 햄도 올리고~ 케첩은 돌리고~ 돌리고~ 마지막으로 식빵으로 덮어 주면 끝. 식빵에서 식빵으로 끝나는 토스트. 더보기
까스 까스 돈까스 꼬깃꼬깃 지갑 안에 보관하던 로또도 꽝이고~ 기분도 꾸질꾸질하니 빠싹빠삭 돈까스를 만들어 봅니다. 고기는 돼지 전지 ㅋㅋㅋㅋㅋㅋㅋ 등심이나 안심이 좋겠지만~ 얼마 전에 사놓은 전지 -_-ㅋ 너구리에 넣어 먹고 남은 전지. 전지에 허브 솔트로 간하고~ 카레 가루 좀 뿌려주고 조물조물. 그다음에 튀김 가루를 묻히려다가 -_-ㅋㅋㅋ 튀김 가루는 소금간이 되어 있으니 감자전분에 묻혀서~ 달걀 옷을 입히고 빵가루에 부비부비하고~ 기름에 튀겨주면 끝입니다.ㅋㅋㅋㅋ 처음에 튀긴 녀석들은 색이 고운데~ 뒤에 오이 자르고 소스 만들면서 -_-ㅋ 조금 태워 먹었네요~ㅋㅋㅋ 소스는 우스타소스에 캐찹 그리고 마늘 레몬청~ 만들다 보니 탕수육 소스 같아진 ㅋㅋ * 아무튼 후다닥후다닥 만들어 배달하고 10,000을 받습니다. 2.. 더보기
삼겹살 냉면 한때 뽐뿌에서는 대가촌 냉면이 대세였는데. 요즘 창녕~이 대세죠. ^^: 초심 잃지 마시고 오래오래 가기를 빕니다. 냉면 면이 얼어있다고 그냥 그대로 넣으면 떡이 됩니다. 뜨거운 물에 넣기 전에 비비세요. 막 비비면 떨어집니다. 너무 얼어서 안 떨어지면 물 틀어놓고 비비면 잘 떨어집니다. 물기 묻었다고 면발이 퍼지거나 부러지는 일 없습니다. 그리고 잘 삶아야 합니다. -_-ㅋㅋㅋㅋ이게 제일 어렵죠. 저는 면 넣고 거품 끓어 오르면 소주잔만큼 찬물 넣고 다시 끓어 오르면 끝인데.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_-ㅋ 2013.08.16 그리고 면은 잘 건져내고~ 메밀 삶은 물에 삼겹살을 그냥 삶았습니다. 모든 것이 귀찮아서 그렇습니다. 주정이 들어가지 않으니 -_-; 메밀냄새도 나고 좋습니다. 그 다음은 삶은.. 더보기
너구리 잡탕 잡탕 (雜湯) [잡탕] [명사] 1. 쇠고기, 해삼, 전복, 무 따위를 썰어 넣고 갖은 양념과 고명을 하여 끓인 국.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엉망인 상태나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저는 2번 되겠습니다. 냄비에 물은 하나 반 조금 넘게 넣고~ 좋아하는 숫자만큼 떡 넣고~ 귀찮으니 다시마도 같이 넣고~ 돼지고기도 자기 뱃살만치 넣고~ 고기 살 익으면 고추장 한 숟가락 넣고~ 너구리 넣고~ 땡초 놓고~ 후추 넣고~ 그냥 끓이면 끝. 2013.08.24 더보기
쏘당 즉석당면이 꽤 맛이 좋다고 들었는데 -_-ㅋ 조만간 사다가 먹어봐야겠네요. 맥주 안주가 없어서 -_-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엔나 데치는 물에 당면도 삶아서~ 같이 프라이펜에 간장, 설탕, 참기름 넣고 볶으면 끝 ^^ㅋ 그리고 마지막은 깨로~ ^^ㅋ 2013.08.04 더보기
미역냉국 진미는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고추장 물엿에 볶아주고 미역은 물에 불리고 오이는 씨는 뺀 다음 채 썰고 떙초 하나 썰어서 미역은 식초랑 설탕에 버무리고 냉면육수 부어주면 끝. 2013.06.18 더보기